- 오막삼 vs RP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캐논동에 들어왔습니다
캐논으로 사진을 시작해서 오디 씨리즈를 다 사용하고 마지막에 웨딩/베이비 사진을 하는데 자꾸 핀이 튀고 나이가 드니 무게가 부담이되어
소니 a7r3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렌즈는 다 캐논을 쓰자 해서 어댑터로 쓰다가, 점점 소니 렌즈가 늘어났구요
왠만한 캐논 렌즈는 다 팔았는데, 이제 남은것은 몇개 안되지만 그 중 새아빠와 큰사무엘을 계속 소장해야하나 팔아야 하나의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ㅠ 이 두개를 팔아서 소니용으로 나온 탐론 70-180을 보던 중에, 새아빠와 큰사무엘을 팔아도 남는게
별로 없더군요 ㅠ 그러고 나니 - 차라리 캐논 카메라를 하나 더 추가하자! 의 결론이 나옵니다
오막삼을 사용할때 불편함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무게가 걱정되요 (40대에 접어든 아줌마입니다.. ㅠ)
RP 와 어댑터를 이용하여 큰사무엘과 새아빠를 사용하면 어떨까요? 오막삼과 rp 비교가 가능할까요??
어케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