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어젠 코스피 보합, 코스닥 1.5%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의 바이오 주와 LG화학, 카카오 외엔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LG화학 11.8%, 카카오 6.5%, 씨젠 11.3% 상승이 대표적이었고 코로나 진단 키트주 여전히 강세, 액세스바이오, 제놀루션 상한가였습니다.
반면 최근 흐름 좋았던 두중은 -11%로 밀렸네요.
코로나 이후로 상승세가 가파른 시장 주도주가 다시 움직인 어제였네요.
환율 나쁘지 않고 미국 장 신고가 행진 중입니다.
2. 중요 뉴스
- 공매 금지 6개월, 9월에 끝나나
- 틱톡 인수 추진 중인 MS
미국 증시
- DOW: 26664p ( 236p, 0.89%)
- S&P500: 3294p ( 23p, 0.72%)
- NASDAQ: 10902p ( 157p, 1.47%)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60.97p (0.71p, 1.18%)
그 외
- NDF 환율 : 1192원
- WTI: 41.01 (1.8%)
3. 증시 대응
개별 장세
지수는 코로나 이전 때보다 더 멀리 가고 있는 중인데 가는 종목만 가는 개별 장세가 진행 중이죠.
아직 코로나 사태는 미해결이고 실제로 기업 실적에 타격을 입혔으며 재무적 리스크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그러니 주가가 살아나기 어려운 것.
미국 나스닥, 기술주 상승에 따라 2차전지주, 언택트 관련주, 바이오 관련(진단 키트주 포함) 종목들이 열심히 달리고 있고 아직 제대로 올라오지 못한 종목들이 많죠.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걸로 보이며 장투로 접근하기엔 증권주, 은행주는 괜찮게 봅니다.
대표적으로 철강, 유통은 나쁘게 보구요.
시장 트렌드가 명확한 상황에서 이걸 탈까 말까 고민될 텐데 누차 말하지만 손절 긋고 하는 매수 행위는 틀릴 수가 없어요.
실제로 저가매수보단 추세 매매가 기간 대비 수익률도 월등합니다. 문제는 잘 물리니까 쉽지 않죠.
찰나의 오판이 리스크를 키우고 살때랑 물릴 때 마음이 다르구요.
결과적으로 과감하게 들어간 분들은 꽤 수익을 보고 있을 테고 제가 비싸다고 하는 건 투자의 관점에서 이야기지 투기는 또 다르죠.
저렇게 큰 대형주가 거래량 터지며 장대양봉을 세워가는 걸 보면 고점 물리기가 될까 염려스러울 뿐, 먹을 수 있는 만큼 재량껏 하면 됩니다.
다만 과하면 탈이 나죠.
상승장에 보수적인 이야기를 자꾸 하면 본래 좋은 이야기 못 듣지만 매너는 지켜줬으면 합니다.
비매너 댓글이 많아질수록 글 쓸 동기가 사라지니까요.
비가 오니 우중충하고 좀 쳐지네요.
계획해뒀던 일들 하나씩 해야겠습니다.
댓글을 환영합니다.
고생많으시네요
넘 속상해요 ㅠㅠ 제꺼만 안오르공
리세션을 다 알아서 약세장은 힘들수 있죠. 실제 페드 입장도 그러하니
늘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어제글과는 180도 다른의미로 들려서 혼란스럽네요 ;;
좋은글감사합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선 주위 상황으론 부담스럽고
투기입장에선 달리는 호랑이 등에 타도 좋다러 들리네요. 투기손실은 본인 책임이고
투자 의견 및 성향은 개개인마다 다른거고, 거기에 따른 선택의 결과도 본인이 가지는 것이니..
주선생님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의견에 동의합니다
매일 아침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동녘// 그래서 주식이 어렵죠
루드굴리트// 안다고 안 오는 게 아니라 버블이 끼면 꺼지게 되어있는 거죠
마감마감// 고맙습니다~!
왜LG팬했니// 요약 잘 해주셨네요
Kimee// 하나의 견해로 보면 불편할 게 있나 싶어요. 비싼 종목이 많네요 여전히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