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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진성불패너의 유럽 신혼여행기(프랑스편). jpg

진성불패너는 추천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자동차 관련 글을 올리고 있는 진성불패너입니다.


두번 연속 자동차관련글로 담장에 올라 기분이 좋네요^^


오늘은 자동차관련 글은 아니고 얼마전(?) 다녀왔던 신혼여행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결혼으로 이와 관련된 글도 올려보겠습니다^^;)


불펜에서 종종 해외여행글을 보며 대린만족을 했던터라 요즈같은 시국에 짧게나마 여행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 2월 마지막째주에 결혼하여 불행중 다행으로 유럽여행 막차로 다녀왔습니다.


총 13박 14일 일정으로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스위스(루체른, 베른 등) 3개국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프랑스에 여행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2020. 2. 23.(1일차)

유럽여행인 처음인 불패너는 긴장을 하며 약 12시간의 비행끝에 프랑스에 내렸습니다.

시차적응이 전혀 안되었지만 처음보는 유럽에 눈이 번쩍 떠지더군요....

시내버스를 타고 신혼여행 중 가장비쌌던 호텔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의 룸이라 제 기준엔 상당히 비쌌습니다...

정말 작은칸 원룸형 방인데 1박에 45만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리의 분위기는 사진과 같이 전반적으로 옛 건물들을 그래도 보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높은건물도 없었고 전반적으로 도시가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밤엔 돌아다니지 말라는 정보를 듣긴했으나 그래도 안전한 지역이어서 살짝 돌아다녀봤으나 저녁 8시가 넘어가자 대부분 상점들이 닫고 거리에 사람들이 거의없어서 살짝 무서워 바로 돌아왔습니다.




2020. 2. 24.(2일차)


신부의 성화에 못이겨 파리스냅사진을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은 최대한 짐을 가볍게 다니는 편이나 신부의 소원이라 에펠탑 근처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촬영시간은 1시간30분에 약 30만원이었습니다.

한국인 유학생분들이 아르바이트 겸 하시는 것 같았는데 추억도 남기고 프랑스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혼여행을 가시는분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복장은 직접 준비하셔야 합니다)



진성불패너 사진 남겨봅니다^^;




2020. 2. 25.(3일차)


프랑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루브르박물관을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한국인분께서 루브르 박물관 설명을 해주는시는 당일 여행상품이 있어서 선택해서 들었습니다.

박물관의 정말 일부층만 보는데도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더군요...

문화강국(?), 힘의 강국의 역사를 느꼈던 체험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벽화(?) 사진을 올려봅니다...




2020. 2. 26.(4일차)


프랑스에서 사실상 마지막날 관광명소인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가봤습니다.

정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파리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높은곳에 올라 전경을 찍어봤습니다.





2020. 2. 27.(5일차)


영국행 유로패스 열차를 타기전 조식을 먹고 튈리에 정원 산책을 했습니다.

평일 아침이나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5장 밖에 올릴 수 없는 점이 너무 아쉽네요...


프랑스에서 느낀점을 말하자면..흔히들 유럽의 중국이라고들 하는데...


그점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길거리 위생상태, 지하철 질서, 인종차별 등 유럽 3개국 중 가장 낮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하나 좋았던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길거리에서 길을 몰라 서성일 때면 항상 누군가 다가와 길을 알려주고, 눈만 마주치면 서로 인사하는 분위기가 확실히 동양사회랑은 다르다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저만의 착각일지 모르겠지만....^^;


다음은 영국(런던)편을 써보겠습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이상 진성불패너였습니다!

댓글
  • chocoluv99 2020/08/02 19:38

    천정벽화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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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자의하인 2020/08/02 19:49

    신혼여행으로 유럽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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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불패너 2020/08/02 20:00

    chocoluv99// 실제로 보면 정말 경이로울정도로 놀라운데 사진으로 다 못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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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불패너 2020/08/02 20:00

    엘자의하인// 아시아 2~3번 가는것보다 유럽이 훨씬 문화충격(?)이 더 하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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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Wagner 2020/08/02 20:35

    말만 듣고 가서 진짜 찌릉내 진동할 줄 알았는데 지하철 생각외로 깨끗했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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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당근 2020/08/02 20:58

    인스타도 올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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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불패너 2020/08/02 21:05

    B.Wagner// 전반적인 도시분위기가 옛것을 보전하는 분위기라 시설이 깨끗하진 않았으나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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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불패너 2020/08/02 21:05

    초록당근// 오직 불펜만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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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에고 2020/08/02 21:26

    불페너가 뽀뽀라니 !! ㅊㅊ 드립니다 사진은 처음에 5장 올리시고 수정 누르고 또 올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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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는멘솔 2020/08/02 21:36

    오 축하드리며
    유럽 가족여행을 꿈꾸다가 좌절한 입장에서 부럽고
    2편 기대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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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불패너 2020/08/02 21:37

    푸에고// 앗 그런방법이 있군요ㅎㅎ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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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불패너 2020/08/02 21:38

    담배는멘솔// 다음에는 영국편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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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치즈케 2020/08/02 21:55

    결정사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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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불패너 2020/08/02 22:09

    뉴욕치즈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며 곧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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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R 2020/08/02 22:51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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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나보다널 2020/08/03 00:42

    와 스냅 사진은 잘 찍으신 거 같습니다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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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륭합니다 2020/08/03 03:16

    인종차별 없었나요?
    코로나로 더 심해졌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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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수저 2020/08/03 05:06

    스냅사진 찍은곳 굉장히 유명한 곳이죠
    흑인애들이 에펠탑 모형 들고와서 사라고 계속 부추겼는데 ㅋㅋ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가니 그 흑인애들도 한국어 장삿말도 배워서 곧 잘 하던게 기억이 남네요
    결국 흥정해서 led에펠탑 2개 사와서 아직도 고장안나고 집에 있습니다
    다음 런던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전 런던갔을때 빅벤이 공사중이라 다 가려놔서 빅벤배경으로 제대로 된 사진한번 못찍고 온게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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