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 즐거운 휴일되세요. 아재인증 들어갑니다.

당시에 테잎레코도의 양대산맥이었던 소니와 아이와.
저는 워크맨으로 불리는 소니를 접했지만 줄곧 아이와를 사용했습니다. 실제 아이와가 성능이나 디자인, 슬림함이 더 좋았는데 소니의 워크맨이라는 브랜드 내임 정책의 성공으로 아이와도 워크맨이라 불렸죠.
이후 삼성에서 마이마이가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촌스러움의 극치. 그런데, 스마트폰 갤러그가 사과폰과 맞짱을 뜰줄이야..자랑스런 대한민국(특정 기업 홍보 아닙니다. 시국이 그지 같아 글쓰는 것도 어렵습니다)
독서실에서 이어폰 끼고 밤 10시면 이종환의 밤에 디스크쇼 듣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 납니다. 특히, 일요일엔 공개방송을 했었는데 이택림씨 나올때는 정말 웃겨서 독서실에서 좆겨나기도 했었죠.
살포시 웃으시면 아제 입니다.
아재 시리즈는 이어집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주어온건데 이정도는 아주 신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