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이형.
동네에서 잘나간다고
완장차고 눈에 힘 빡주고
눈빛 희번득거리며 잘나갈때는 참 좋았지?
형은 이제 좋은시절 끝났어.
형은 이제 후배한테 물리력 행사까지 당하는 수준인거야.
그리고 이게 시작이지.
형은 이제 동네에서
끝도없이 조리돌림 당하며 비웃음당할거야.
그러게 왜그랬어?
형이 아무리 잘나가도 그렇지,
형 맘대로
누구는 나쁜놈 만들고 누구는 좋은놈 만들면 돼?
형이 좋은놈 나쁜놈 결정하는 사람이야?
형이 '저놈은 나쁜놈이다' 하면
사람들이 다 속아줄것같았어?
형 패거리들이랑
춘장에 밥비벼먹고 헤벌레 할때부터 알아봤어.
그 꼴날줄. ㅋ
동네 논두렁 건달 동훈이형에게. 국민이가.
똥후나 깜ㅃㅏㅇ 가즈아~~~~~~~~~~~~~~춘장도 델고
룸빵 떡칠때가 좋앗지 개떡검ㅅㄲ들
풍악을 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