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사업인 한옥 호텔의 연내 착공이 사실상 무산됐다. 사업 부지에서 유적이 다수 발견되면서 정밀 발굴조사에 따라 공사 진행이 불가능해졌다. 문화재 보존·관리 결정이 내려질 경우 기존 사업계획이 전면 수정되거나 수개월 이상 연기될 수 있다.
28일 문화재청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내 전통 한옥호텔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 과정에서 영빈관 앞 108계단 부근에서 다량의 유구(遺構·건물의 자취)가 발견됐다. 호텔신라와 한울문화재연구원은 이달 중순부터 호텔 부지 4977㎡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에 돌입했다.
해당 조사에만 수개월이 소요되며, 발굴된 유적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원형 보존해야 하는 역사적 문화재로 판단될 경우 한옥호텔 공사 계획을 연기하거나 변경해야한다. 당초 신라호텔은 늦어도 올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준공할 계획이었다.
경주에서는 삽만 꽂으면 유물이 나와서 아예 개발업체들이 들여다보지도 않는다고...
한옥호텔 안녕~~~
오..한옥호텔..
박물관 건립으로
근데 개인적으로 저 한옥 호텔은 꼭 지어졌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와 저 땅들 어떻하냐? ㄷㄷㄷㄷ
저거 나오면 사업 끝장난거라고 하던데. ㄷㄷㄷㄷㄷ
신라호텔 밀어버리고 유적 발굴해야 맞지. 사카린 밀수로 세워진 호텔 폭파 공법으로 날려 버리자
ㅋㅋㅋㅋㅋㅋㅋ 이부진은 운이 없어.
저렇게 지어놓구 저안에서 조선시대 왕놀이 하려고 그러는거같은데...
한옥호텔하면 전주 아닌가? ㅋㅋㅋ
높은 누가 한 것은 유물 발굴되어도 강행했는데 ㅎㅎㅎ
좋게 생각하면 한옥을 저렇게 지어놓고 유물도 같이 살리는 방법도 있을탠데
그럼 양쪽이 이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