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드네요
난만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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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정해놓고 들으시기때문에 그런것 아닐까요?
본인의 생각과 일치해야만 이해가 되는 그런 현상 아닐까요?
저도 조금 그랬었는데
좀 답답한면이 있는데 요즘 정치인 중에 말 잘 하는 사람은 죄다 망이었어서 ㅜㅜ
'말을 잘 한다'는 게
'말의 양이 많다'는 뜻인지
'조리있고 알아듣기 좋게 한다'는 뜻인지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요즘 망 탄 사람들 보면
말을 많이 했거나
필요없는 말
오해하기 좋은 말을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런 경우는 '말을 잘 한다'고 표현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저도 같은 의견 입니다.
철학자 같아요.
생각을 좀 하고 들어야하죠. 그냥 듣는대로만 생각하면 좀 어려울거같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이해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일 호감가는 사람인데 ..
말 못하던데요.
관념적이니 뭐 니 하는데 ... 말 못하는 거죠.
젊은 사람(그래도 50대) 한 번 나왔으면 좋겠어요.
할배, 할매 대통령 이젠 너무 싫네요
생각이 너무 옛날식.
안희정 되서 젊은놈도 대통령 해먹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박근혜 불쌍해서 어떻게 해 대통령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 이거하고 뭐가 다른지 ;;
그건 아니에요.
자세히 들어보면 생각도 안희정이ㅜ제일 나아요.
나머지 사람들은 나이만큼 생각도 별로인 듯
젊어서 지금 잘하고있나요?
저는 이해 잘 되던데... 오히려 문후보가... 잘...
지지할 후보를 정해놓으면..
지지하는 후보 이외의 후보들의 말은 그닥..
반대로 내가 지지하는 후보의 단점도 못봄.. ㅜㅜ
안희정은 말도 잘 못 하는 건 상관없는데
내용이 없단게 문제임.
철학자 스타일이라기에는 근거도 부족함
어법으로 말하면 이재명이 으뜸이죠.
참 말을 간결하게 합니다.
오바마나 트럼프 모두 말을 간결하게 하는 사람들이죠.
말을 곱씹어도 어렴풋이 이해할까말까 하다면 뭔가 솔직하지 않은 겁니다.
알맹이가 없는걸 억지로 포장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정직하게 표현하면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못할까봐 그러는지 현학적인 수사가 노무 많다는 느낌을 줍니다.
도올의 철학 강의도 그렇게 난해하지 않아요.
오홀 ...한표요.....
이시장이 션하구 좋네융....
이재명의 말투는 배울 게 많더군요.
안희정 발언은 어려운게 아니라 발언에 오류가 있는데......그걸 오류가 없는걸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려구 하니 어려운거에요.....특히 선의 발언은 심각한 오류가 있는데.....그걸 아직까지 인정 안하더군요....
안희정이 심각한게.....보통의 지성을 가진사람들은 어떤문제나 사회현상에 부딪쳤을때 그 문제를 분석하고 비판해서 그 문제를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풀어 나가는게 기본인데.....ㅋㅋㅋㅋ 안희정은 "통섭"이라는 오묘한 말로 다 덮어 버리더군요.....이런사람이 대통령이 되서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때 어떻게 풀어 나 갈 수 있겠어요?
쉬운말도 그렇게 어렵게 하기도 힘들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