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봄부터 다녔으니 이제 일년넘었네요
첨부터 복싱장 보낼생각은 아니였지만
태권도나 합기도 보내는것보단 나을거란
막연한 생각에. . .
어차피 또래애들이랑 놀다가 올꺼란 느낌이. . .
오늘 아들픽업하러가니 복싱장 관장님이
줄넘기 38개 했다고 초코파이 두개를 상품으로. .
질문받아봅니다
저두 이런거 해보고 싶었어요 ^_^
https://cohabe.com/sisa/155513
7살 아들 복싱장보낸지 1년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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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 주먹으로 한번 맞아보셨나요???
예 자주 맞습니다
무지아픕니다
오... 어렸을때부터 배워놓으면 어디가서 맞고다니진 않을듯요! ㅎ
우리딸도 나중에 시킬까....
저두 그런 바램으로 보냈습니다
때려도 안돼지만 맞고 다녀도 안됀다는 생각에. .
눈빛과 자세가 심상치 않네요 ㄷㄷㄷㄷㄷㄷ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혹 여자 아이들도 있나요?
초등학생 여자아이는 본적있습니다
복싱 배운 사람은 정말 잘 피하더군요
예 며칠전 초등이랑 중학생이 연습 스파링하는걸 지켜보니 덩치는 작아도 잘피하더군요
결국 초등학생이 밀렸지만
눈빛 보소
저두 저런 눈빛 처음 봤습니다
똘똘하니 야무지게 생겼네요 ㄷㄷ 약한애들 괴롭히지말라고 교육잘시켜주세요 ㄷㄷㄷ
예 그부분에 철저하게 교육시킵니다
절대 친구들 때리면 안된다고
펀치자세 뒤꿈치 든거보니 그냥 살빼러다닌게 아니군요 ㄷㄷ
먼훗날 한국의 메이웨더를 기대해봅니다
아직 발뒷굼치 못 든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웨더보단 골로프킨같은
복싱스타일을 좋아합니다
태권도보다는 훨씬 도움될거 같긴해요. 어릴때 다리 안찢어지는데 태권도 다닌다고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태권도도 잠깐 보낸적이 있는데
또래 애들이 많으니 가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배울꺼라면 복싱을 가르키고 싶었습니다
애들 수준에 맞게 운동량 조절해서 합니다
작년까진 줄넘기 한개도 못해 신경쓰였는데
올해부터는 제법하더군요
줄넘기뿐만 아니라 복근운동이나 기초체력에
더 집중해서 합니다
맞고다니는것보다는 패고 다니는게 낫지예
맞지도 때려서도 안되죠
오... 눈빛이 아주 좋네요
저런 눈빛은 저두 첨봅니다ㅡㅡ
제가 잘못했습니다...
ㅎㅎㅎ
어린이인데 포스가 있네요 ㅎㄷㄷㄷ
감쏴합니다
오우 잘치게 보입니다 눈빛도 사라잇고
감솨합니다
ㅎㅎ귀엽습니다!
실제로도 엄청 귀엽습니다 ㅎㅎ
역시 복싱은 눈을 감으면 안되지요
예 맞습니다
어릴때 부터 복싱 배우면 좋죠. 저도 종합격투기 취미로 하는데, 체육관에도 초딩들도 많아요. 특히 주짓수 많이 배우더라구요. 애들에게 주짓수도 좋으니 조금 더 크면 생각해보세요. 주짓수가 스트레칭 많이 하고 애들에게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복싱은 굉장히 과학적인 운동 입니다.
머리가 좋아야 하고요.
어느정도 성취를 이루면 어떤 분야라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제대로 복싱하는 사람은 복싱을 했는지 내색도 안하더라고요.
좀더 오래 시키시면 좋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애첫 자게 일면이네요
가문의 영광입니다
사진은 작년에 찍은거구요
현재 7세 120cm 38kg입니다
우리나라 영유아 신체조견표에 없는 체중입니다 ㅡㅡ
ㅎㅎ문성길아저씨네 보내셨군여
지방의 작은 체육관인데 이름만 빌렸더군요
자식은 뚜드려안맞고 부모는 혹시모를 깽값 벌어놓는게
아름다운 그림이지요 ㅋ
ㅎㅎㅎ 덕분에 웃고 갑니다
아들이랑 스파링?
맞으면 무지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