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영화관 자리 지켰으면 좋겠어요ㅋㅋㅋ

그러니깐요. 왜 자기자리 사놓고 남자리에 앉아서 보는건지 ㅡㅡ  저같으면 불안해서라도 못앉겠는뎅;
그런사람들 많아서 멘붕. 영화보다가 그사람들 움직이는거 짜증나서 더 멘붕이네요.

그것도 그렇고...
저는 거의 혼자 영화 보러 다니는데, 어떤 커플이 상영시간 직전에 예매를 했는지 두 좌석을 따로 따로 예매 했나봐요.
저더러 넘나 당연하게 자기 여친이랑 자리 바꿔줄 수 있냐고...^^;;;;;;;;;;;;;;; 엿으로 바꿔 줄 수는 있습니다.
에휴

저두예전어 혼자 영화보러갔는데 나이좀드신부부? 커플? 이 앉아계시더라구요 조용하게 여기제자리에요 라고얘기하니까 본인자리라고 하시길래 겁나 큰목소리로 제표보여드리면서 j열13번 제자리라구요 표좀보여주세요 라고하니 마지못해 궁시렁거리기래 저도  알파벳모르나? 알려드려야되나? 이렇게 얘기했더니 한번째려보구 비키더라구요
긍데 진짜 이런사람 은근히 많은듯해요~~

표가 있기는 한건가....

ㅠㅠ 저도 왠만하면 제자를 안옮기는데....전에는 한번 뒷뒷자석의 아저씨가 이상한 눈빛으러 처다본며 옆에 어머니께서 꾹꾹 지르시길래 영화도중에 자리 옮겼어요~죄송합니다아아아아!!!! ㅜㅜ 결국에 그영화 쿠키도 못하고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슬픈 얘기가....ㅜㅜ

전 무안을 확실하게 줍니다...
'왜 자리를 덮혀놓고 ㅈㄹ이야..."
"아~ㅅㅍ 찝찝하게 뜻뜻하네.."
물론 확실하게 들리게요.

굳이 다른 자리앉고 싶으면 그냥 시작 직전까지 자기 자리있다가 최대한 빨리 빈자리로 옮기면 되는거 아닌가... 왜 굳이 처음부터 주인없는지도 모르는 다른 자리에;;

멤버십 카드에 자리인식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매한 좌석에 갖다대면 의자가 펴지고 다른 사람이 억지로 앉으려 시도하거나 해당 카드가 아니면 "이 자리는 깁슨빠돌이 좌석입니다! 깁슨빠돌이 좌석입니다!" 이런식으로 외쳤으면..

저도 얼마전에 영화관갔는데
앞에 남자혼자 앉아있는거예요 거의 정중앙?에.. 그리고 그라인 오른쪽끝에 남자분앉아 계셧구요
뭐 둘다 혼자 보러오셧나보다... 이러고 앉아있는데
다른사람자리였나봐여 커플이와서 비켜달라고 하더군요 ㅋㅋ
민망했는지 웃으면서 옆옆자리에 앉던데 오른쪽끝에 앉았던 남자도 자리옮기면서 둘이 같이앉아서 수다떨더라구요..
일행인데 서로 남에자리에 떨어져서 앉았던거같아요; ㅋㅋㅋ 대체왜 같이와서 따로 남에자리에 앉아있었는지 의문..

'나의 편안함 앞에 원칙따윈 없다' 는 마인드죠.

영화 시작 시간되면 광고시간이여도 문 잠가버렸으면.... 12:00 시작 영화면 11:59까지 입장 가능하게 했으면...  시작해도 들어오는 세끼들 짜증남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지금 외국이라) 가격별로 자리 책정을 했었던거 같은데, 그래서 일부러 싼 좌석 구매하고 좋은 자리로 오는 그런 거 아닐까요? 정말 싫다진짜.....
저도 영화 좋아해서 맨날 앉는 위치가 있는데 누가 그자리 떡하니 선점하고 앉아있으면 정말...분노 뿜뿜....!!!!!!!!!

전 제자리 앉아있는데 옆에서 두리번두리번거리면 괜히 긴장되는데 내가 잘못 앉은건 아니겠지? 하고

다른 극장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CGV는 맨 앞에서 세줄까지 가격이 싸니까 예매해서 들어가놓고 위에 프라임석 자리비면 가서 앉는사람도 있다고 들었어요

이래서 영화관은 싫어 ㅠ

저도 제 자리에 어떤 커플인가 앉아있었는데 되게 빡치더라고요...

그렇게 된 이유를 알려주면
CGV는 좌석별로 가격이 다름
그래서 싼데 예매하고 옴기는 거임
메가박스는 좌석가격이 똑같아서
위의 가격 때문에 옴기는 경우는 없음
CGV차등 좌석제 하면서 전체 요금상승함
결론 저꼴 보기 싫으면 CGV가지말자

저 같은경우는 한달에 두번씩 영화보러가는데 F열-1인줄알고 앉았는데 남자 두분이와서 여기 자기들이 예매했다고 그래서 이상하다싶었는데 알고보니 G열-1
난독도 이런 난독이 없어요

오늘 혼자 조조볼려는데 제가 지정한 자리옆에 커플이 앉아있더라구요 미안해요 자리 많이 비어있어서 옮겼어요 담부터 커플이있어도 앉아볼께요 ㅜㅜ

전 기차좌석 ㅜㅜ 제자리 맞는데 자기표도 확인 안하고 "제자리맞는데요?잘못안거아니에요?"라고 하다가 제 표보여주고나니 그제서야 지꺼 확인하고, 미안하단 말도없이 휙 일어나서 가버리던.. 잘못앉을수는 있지만, 자기꺼는 확인도 안해보고.. 몇분이라도 자기땜에 시간허비했음 미안하다는게 예의같은데 안그런 사람들이 많죠 ㅜㅠ

딱 한번 자리 제멋대로 앉아본적이 있습니다
영화 보는 사람이 친구랑 저 딱 두명밖에 없었죠

진짜 짜증나요ㅠ
꼭보고싶은 영화는 일정 뜨자마자 예매하는데
시간 맞춰가도 꼭 내자리에 앉는 사람들 있어요ㅠ
아 그리고 또 내자리에 가방 놓고
자기 짐많다고 한칸 옆으로 앉으면 안되냐고하는
사람들도 있고 ㅠ
그러고 싶음 자리를 두칸 사란 말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