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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쯤흐르면 여성전용 지하철이 들어오고있습니다 남성들은 다음지하철을 이용해주시기바랍니다 안내메시지나올듯
라고 말하는게 바로 메갈이라는 거지
직장을 가진 태국인 여성이 생리통을 견디며 아이를 데리고 하이힐을 신고 누워있다.
저건 풍자지 제작자가 원하는 지하철 좌석의 미래를 그린건 아닐거야...
자연스러운 일반인 약자행
자연스러운 일반인 약자행
시발 저거 어떤 뿅뿅머리에서 나온생각이냐
저건 풍자지 제작자가 원하는 지하철 좌석의 미래를 그린건 아닐거야...
자...지?
풍자치곤 오버긴 해. 직장여성, 육아여성, 생리통은 왜 저기다 붙여놨을까? 법제화 하자는 논의 자체가 나올 구석이 없는 사항이고, 여성들이 저런 걸로 특권을 주장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면, 진짜 그게 '대다수 여성'의 주장이냐고 되 묻고 싶네.
사실 남혐이든 여혐이든, 그들은 마치 '대다수의 남성'이나 '대다수의 여성'이 자기들 주장대로 문제가 있다고 하고 싶어하지만, 사실상 그런 사람들은 진짜 극소수이지. 그들이 주장하는 유형의 사람이 대다수면 사회가 유지되겠어? 무엇보다 주변을 둘러보면, 주변에 문제되는 사람들이 많은가? 사실 없잖아. 자기가 사회랑 담 쌓고 안하무인으로 살아도 상관없을 정도로 돈이 많던가, 아주 똘아이던가 하지 않는 이상, 서로 눈치보고 사는게 사회생활 기본이고, 막무가내 식으로 살 수 있는 인간은 거의 없다. 자기 가족이나 친척, 친구들을 봐봐. 그 안에 여혐이나 남혐이 말하는 '문제 있는 사람들'이 있나? 대부분 없을꺼야. 서로 부족한 점들은 많지만, 되돌아보면 다들 보통 사람들이야. 그럼 내 가족이나 친구들엔 없지만, 그 외엔 많이 있는건가? 명심해. 남들도 똑같이 생각한다는걸, 남 입장에서 자기 가족과 친구 외의 '사람들'이란, 타인의 가족이나 친구를 말하는거지. 만약 진짜 여혐이나 남혐 주장대로 '문제있는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한다면, 우리 가족이나 친구들 안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다수 있어야해.
그런 측면에서보면, 남혐이나 여혐이나 하는 말들에 덩달아서, 생각을 좌지우지 하느니, 자기가 싫은건 싫다고 확실히 거절하고, 여유가 있다면, 도와줄건 도와주는게 삶에 휠씬 이롭다고 생각해. 쭉 지켜보면, 남혐, 또는 여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은 정말 '문제를 해결'하기 보단, 그저 분란을 즐기고, 그 말초적인 쾌락에 빠져 사는게 보이거든... 그런 애들 쾌감을 위해, 우리가 우리 인성을 소모해가며 장작을 대줄 필요는 없잖아.
덤으로, 하이힐과 다문화는 뭐랄까... 그냥 혐오란 감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어.
오버 아닌거같은데. 솔직히 노인, 임산부 앉아있으라고 노약자석 만들어줫더니 틀딱들이 지들만 생각하면서 임산부는 고려도 안하고 ㅈㄹㅈㄹ하고 사회인식도 왜 이렇게 됫는지 모르겟지만 노약자석은 무조건 비워둬야하는 자리고 노인들만 앉아야한다는 편견이 생겨서 그 배려해준 자리에서 커버가 안되니까 이젠 일반인들이 앉아야할 자리까지 침범하게 된거 아니냐?
난 아직도 '노약자'석을 만들어줫는데도 왜 또 양보해서 임산부자리를 만들어줘야하는지 이해가안됨.
이렇게 계속 쓸데없이 양보하다가는 아마 저사진꼴 날껄?
다문화는 모르겠는데 하이힐은 링크 참조.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winny78&folder=2&list_id=12807866
그 소수가 ㅈㄹ병이라 문제인거지.. 98퍼가 가만있어도 권력가진 2프로 ㅁㄱ종자들이 편협적인 제도랑 정책을 만드니까 ok?
주변에 있으니까 골치가 아프지
아니지. 애시당초, 노약자석 임산부석을 정해논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미였잖아. 우리가 사회를 이루고 사는게, 서로 돕고 살기 위함이잖아. 약육강식으로 살자는게 아니라. 취지로 보면, 이건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지, 사회적인 약자를 배려'한다는 기준이 시대가 달라진다고 바뀔리가 없잖아. 이건 어느 시대던, 우리가 당연히 가야할 길이야.
문제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나 규범이 원래 뜻에서 벗어나 악용될때지. 노약자석이라고 무조건 비워놓거나, 서있어도 크게 무리 없는 노인이 무조건 자리를 양보하라고 하거나... 하는 일이 그렇지. 하지만, 이건 규범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규범을 잘못 쓸려고 하는게 문제니까, 잘못 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야지. 그 규범 자체를 없애는게 아니라...
하지만, 여혐이나 남혐들은 보면, 그 규범 자체를 부정해. 솔직히 사람이 만든 사회인데, 완벽한 법이나 제도가 어디있어. 무슨 신이 주관하는 유토피아도 아니고... 어차피 한방에 다 끝나는 제도 같은건 없어. 고치고, 또 고치고, 계속 고치면서 보완해 나가는거지. 중요한건 애시당초 무엇을 위해 제도을 만들었는가를 잊지 않는거지.
그런 측면에서, 만약 지금 사회에서 노약자석이나 임산부석에서 불평등이 있다라고 생각하면, 그걸 개선해 나가면 되는 일이지. 남자와 여자가 서로 혐오하고, 그런 게시글을 보면서 낄낄거리는게 도데체 무슨 도움이 되?
주변에 있다면, 애도를 표할 밖에... 그냥 운빨이라고 생각해야지.
밑에 길게 썻는데 다 차치하고 일반인이 약자를 배려해서 만들어줫는데
그 약자들끼리는 서로 배려 안해서 임산부석을 따로 만들정도면 ㄹㅇ 걍 쓰레기들이고 존중할 가치가 없는거 아니냐?
저바꾸는것도 돈이들꺼아니야
이런 게 바로 여혐이라는 거지
라고 말하는게 바로 메갈이라는 거지
그래서 내가 메갈이다? 흠...
???: 여성의 '여'자에 혐오의 '혐'자를 붙여쓰다니 이거 완전 여혐아닌가요?!
첫 답글은 풍자를 pc주의로 대적하는게 겉보기에만 힘쓰는 페미집단과 다르지 않다 라고 해석되지 않을까?
바로 여혐 프레임을 씌워버리는구만... 이런 게 바로 진영논리라는 거지
이렇게 늘리는 상황을 생각하게 만든년들 생각하면 ㅇㅅㅇ
pc주의가 뭐야
여성전용 주차공간, 여성전용 화장실, 임산부 배려석
자꾸 이딴걸 쳐만드니 풍자한걸 왠 여혐??
정치적 도덕성에 지나치게 집착하는거
설명 감사
ㄳㄳ
주차공간은 몰라도 뒤에건 진짜로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 아닌가?
여자화장실이 아닌 여성전용화장실과 임산부 배려석이 아닌 임산부 전용석 같은거지
뒤에 여성전용 화장실은 단순 여자 화장실이 아니라
남자화장실 없이 작은 건물 하나를 통째로 여성전용 화장실 이렇게 해놓은거 있음
임산부의 경우는 노약자석에 앉으면 됨
예전부터 임산부가 앉는 곳 이기도 하고 그렇게 권장함
왜 그러냐 일반승객이 전차 끌고 가라 그러지?
10년쯤흐르면 여성전용 지하철이 들어오고있습니다 남성들은 다음지하철을 이용해주시기바랍니다 안내메시지나올듯
세파르트헤이트잼
조만간 곧...
20년쯤 후. 이 역은 여성전용역입니다. 남성은 버스나 다른역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30년쯤 후. 여성 자치구가 생겨, 남성은 거기 버스가 무슨색인지도 모름.
아니지.
여성전용 지하철이 들어오고있습니다. 못생긴 남성들께서는 다음지하철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방송은 여성전용 방송입니다 남성들은 듣지마 빼애애애액
옆동네는 여성전용칸 있잖아
우리도 있나???
직장을 가진 태국인 여성이 생리통을 견디며 아이를 데리고 하이힐을 신고 누워있다.
전좌석 올킬
올
골라 앉는 즐거움?
10년뒤면 어짜피 지옹처럼 사람들 다리 다 부스터로 바뀔거임
나 : 졷까고 가로 본능. 뭘바이 시발련들아.
내세울게 없어서 여성임을 우월하게 생각하는 뿅뿅년들이지
이미 부산 지하철에서는 출근시간에 대놓고 여성배려칸이랍시고 한칸 통째로 넘겨버렸는데 뭐. ㅋㅋ
노약자석 그런것도 싹다 없애야지 그냥 알아서 양보하게해야지 왜 쓸때없이 누구석 같은걸 만들어서
일반석에 앉아도 어르신오면 양보하게 되있는데 말이정
뭐 일단 외국도 교통약자 배려석 자체는 있긴 함. 대충 우리나라랑 비슷한 비율로...
근데 막 일반인은 못앉는 분위기가 조성되거나, 앉으면 다짜고짜 지럴하진 않음.
후훗 패드립할련건 아니고 베이비붐세대말고 노인이 이제있을까??
그나마 할게 하이힐 신는수밖에 없네
아줌마 : 내가 가는곳이 곧 자리다.
??? : 조만간 저 일반석도 여군배려석으로....ㅎㅎㅎ
캬....역시 헬반도!
여혐이라는 건 '여성을 약자로 규정하고 억지로 보호하려 드는 것'도 포함인데...
정작 여혐 나불대는 트짹이들 치고 저런 거 불편하다고 없애자는 트짹이들은 그다지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