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548467
포상금 한마리당 100만원 곤충
"살아 있는 쇠똥구리 50마리를 잡아 오면 5000만원을 지급합니다"
2017년 12월 환경부가 내놓은 입찰 공고다. 쇠똥구리 한 마리당 100만원의 현상금은 내건 것이다.
당시 환경부의 이 독특한 공고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내가 몽골에 사는데 들판에서 잡아가면 되는 것이냐" 등 문의가 쏟아졌다.
한 민간 업체와 도입 계약까지 맺었는데 몽골 현지에서 채집에 실패하고 몽골 정부의 허가도 받지 못해 무산되기도 했다.
1년 8개월이 흐른 지난해 환경부는 쇠똥구리 복원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쇠똥구리가 1971년 이후 발견된 적이 없어 '지역 절멸' 명단에 올라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멸종위기종이 아니다. 그런데도 복원까지는 험난한 길이 이어졌다.
항생제를 먹은 소의 똥은 쇠똥구리가 섭취할 수 없는 탓이다.
양평군도 2016년부터 몽골국립농업대학교와 협약해 지난해까지 800마리를 들여왔으나 방생엔 실패했다.
https://www.insight.co.kr/news/286448
몰랐는데 쇠똥구리가 귀한 몸이군요 ㄷㄷㄷ
- 병원에서 성추행한 것을 양심고백합니다. ㅠ.ㅠ; [1]
- 나베는쪽국년 | 2020/07/17 07:03 | 350
- 정치민주당 권리당원 탈당 완료.jpg [14]
- 뉴요커 | 2020/07/16 21:43 | 659
-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몰릴때 [9]
- 힘센말라 | 2020/07/16 20:24 | 650
- 눈앞에서 유부녀를 잃은 조조.jpg [13]
- 가나쵸코 | 2020/07/16 17:06 | 652
- 현재 트위터에서 좋아요 22만개 받은 트윗 [11]
- @Crash@ | 2020/07/16 15:23 | 1650
- 혹한기 군대 사진 레전드 [22]
- 패스파인딩 | 2020/07/16 13:12 | 840
- 백선엽, 참군인 청빈한 삶?..강남역 2000억대 건물 아들명의 소유 [11]
- 복수는처절하게 | 2020/07/16 11:05 | 1280
- 엌ㅋㅋㄱ 아기 태명이 프리젘ㅋㅋㅋㅋ [13]
- 불건전닉네임 | 2020/07/16 08:48 | 1503
- "...이..일딴은 해보겠는데...어떻게 될진 나도모릅니다!!젠장!!!" [7]
- 잡았다!요놈! | 2020/07/15 23:20 | 1281
- 오승환 느낌 쎄하더만 블론이네요ㅠㅠ [14]
- 죄짓고는못살아 | 2020/07/15 21:16 | 1383
- 국립대 여자교수 의무화 법안 통과 [14]
- Scherzer | 2020/07/15 19:15 | 1198
- 하루 400km ㄷㄷ [12]
- 여여모(latina) | 2020/07/15 17:28 | 1288
- 미국, "한국처럼 화웨이 탈출한 영국 환영한다" [8]
- 치르47 | 2020/07/15 13:37 | 854
- 유언이 적힌 팔찌.jpg [22]
- ¹²³ | 2020/07/15 11:50 | 1434
- 보배하면서 고소 많이당하니 충고하나 하겠음 [10]
- 디오이스소 | 2020/07/15 09:49 | 302
이거 잡아서 집에서 번식 하는 사람 있을 듯.
이거 잡으러 몽골가야하고 몽골에서도 채집실패했다고 기사에...
생태계 유지자죠 구리가 ㄷㄷ
소를 방생해서 키울 수 없는 환경이라..
들여오는게 의미가 있나 싶은데여
쇠똥구리가 쇠똥만 먹는게 아니라...
ㅎㄷㄷㄷ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단골 손님인데 ㅠㅠ
프랑스였나는 강에서도 항생제 나온다죠 ㄷㄷㄷ 사람이 먹고싼거 어차피 다 모이는거라...
태어나서 아직 한번도 본 기억이 없는 ㄷㄷ
저거 잡으려고 어릴적에 산에서 살다시피 했었는데
순전히 만화에서 뻥친거.
절대 없음류 ㄷㄷㄷ
어라~~~ 장모님땍 인근에 좀 보이던데...ㅎㄷㄷㄷ
똥 좀 굴려봐....제발
까치 생각나네요 ㄷㄷㄷㄷㄷ
어릴때 많이 봤는데.. 촌이라 사료를 안먹였어요.
그래서 봤나.. 그때가 80년대였는데...
그때 마리당 5마넌만 했어요 엄청 잡아다 줬을텐데.. ㅎㅎㅎ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돌아다니는 쇠똥구리 본 것 같은데 71년 후에 없어졌다하니 나는 뭘 본걸까 ㄷ
60년대만해도 시골에 흔했는데...
얼마전 이 복원 프로젝트 중
하나를 맡았던 연구진, 정확히 교수가
사기친 연구땜에 난리났었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