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지지자가 본 안타까운 서울시장.

 여기서 고인이 되신 서울시장님의 명복을 빌면서 왠만하면 민주당 지지자분들 그냥 아닥하고 있는게 좋겠습니다

 쓸데없이 이런저런 음모론이니 뭐니 이제와서 어쩌고저쩌고 하지 맙시다...

 개인적으로 서울시장님의 그동안의 행적에 대해서 살아온 인생을 볼때 정말 좋은 일을 많이 하셨던 분이라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건으로 접하고 너무나도 우울합니다.

 한때 문통과 대결국면으로 갈때는 미워하기도 했었고 시민단체의 수장으로서의 과연 흠결없이 깨끗하게만 살았는가에 대한

 평가는 뒤로 한채 그냥 서울시장님은 그래도 좋은일을 많이 하셨고 나름 진보계열에서 특히 시민단체쪽으로는

 큰어르신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사람인지라 완벽하진못했고 더욱이 다른것도 아닌 우리가 상상도 못한 그런일에 연루되었길래

  진실이 어쩌고저쩌고 하고 떠드는것보다 그냥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아닥하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아울려 피해자이신 여성분에 대해서도 사실 안타까운 맘을 가져야합니다..본인이 용기내어 고소까지 했는데 정작

 당사자가 죽어버리니 얼마나 더 황망하겠습니까?

 적어도 문통지지자들은 그러한 여성분에 대해서 2차피해가 가지않도록 아닥합시다.

 서울시장자리..대단한 자리입니다.

 이제야 와서 이런말 하지맙시다. 

 특히 아래글에 여자의 입장에서 쓴 글에 추천수가 수백개 달린것을 보고 조금 경악했습니다.

 성추행을 당했을때 처음에 어쩌고저쩌고 여러번 당했으면 그건 여자도 이런 말을 안됩니다.

 민주당지지자분들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여자아이돌연습생이 기획사대표한테 성추행을 당했는데 그리고 지속적으로 당하고 연습생생활하다가 나중에 

 데뷔에 무산되고 시간이 지난후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때의 성추행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자신이 너무나 억울하고 

 자기와 다른 연습생이 그런 기획사대표에게 또 당할수있어서 용기내어 자기가 고소했다면

  우린 그 기획사대표편을 들면서 그 여자연습생이 데뷔가 무산되니 고소한것이다

  처음에 성희롱이나 성추행당했을때 대처해야지 지속적으로 당해놓고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몇년지나서 나선다는건

  여자입장에 볼때 이건 아니다....이런식으로 논리를 펴나가면 안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냥 우리 조용히 아닥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기를 바랍니다..

  이런와중에 또 정의당이 문재인대통령혹은 고위공무원및 정치인들이 자기직함을 적어서 조화를 보내는데

  비난하는지......

  조용히 고인의 명복을 빌었음 좋겠고 ...피해자이신 여성분에게도 안타까운 맘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