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7살 어린 사람을 친구 삼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는지
어제 토론을 보면서 새삼 느꼈다.
권력 위의 권력이라는 언론에 향해 그것도 공중파
본진에 들어가 성토할 수 있는 정치인이 현재 한국에 얼마나 있을까.
얼마전 개비에스 출연 거부 때에도 그렇지만
그가 기득권 카르텔이 아닌 상식적인 국민을 믿고 이번 대선에 임하는 의지를 본다.
이제 확실해 졌다..그는 기존 권력에 대해 상식과 원칙이라는 테이블머니를 가지고
올인하는 승부사다..
'반란군의 우두머리' 이런 워딩을 공중파 방송에서 보다니요.
노짱ㅠㅠ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뭔지 알겠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
처음엔너무착하신건아닌가햇지만
이제는 이누구보다
더 철저하고악랄하게 적폐청산하실것같은
느낌이드네요 끝까지믿습니다
역시 폭파전문가
추천 누르자마자 쿠키삭제한걸 떠올렸네요. 댓글로 추천이요~
문재인이 나의 친구이기에 나는 대통령될 자격있다고 했던 그 분...ㅠㅠㅠㅠㅠㅠ
노짱이 누구보고는 "너는 절대로 정치하지 마라"라고 했다죠. 누군지는 본인도 아실테고...
정치적인 계산을 하지 않고 원칙대로 한다.
내 주장을 밀어붙이기 전에 국민들의 어려움과 요청에 귀기울여 상식과 정의의 잣대로 판단하고 행동한다.
문재인의 정치철학은 담백하고 간결하지만 정치꾼들에겐 무시무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란지교의 향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분들인 듯!
정말 보고싶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무칩니다.
어찌보면 두얼굴이죠
국민들한테는 멋쩍고 부끄럼타고 사람좋은 아저씨인데
X같은 것들한테는 가차없이 으르렁 거리는 사람임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사람 좋은건 알겠는데 너무 물러보인다 하죠
진짜 이 얘기 들을때마다 답답합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저런 사람이야말로 죄가 있는 자들에겐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