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울대 편입 안되서 꼬이긴 좀 저도 꼬였음.

대학 입학 후에
너무 돈쓰면서 놀러다니는것 같아서.
1학년하고 자퇴했는데
바로 자퇴 했어야 했음 ㅎ
공무원 준비하면서 잘안됨 그러면서
2년제가서 4년제 편입 올해 겨우해서 왔는데
제가 졸업한 학교에서 울산대 편입
저보다 나이 훨 ~많으신분들도 편입하길래
일단 아파트 담보대출 까고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원서썼는데
음. 몇년이 아깝긴 했네요
사실 주변 친구들도 30, 31살에 졸업함 ㅎㅎ
일한다고 그 쉬운 회계원리도 공부안했고.
9급 공무원 일반행정만 해서
경영학 전공할라니 사실 남는것도 없네요
세무나 회계 볼껄.
혼자 늙돌이라 학교 마치면 바로바로
집에 오는데 ㅋㅋ
조별과제할때 좀 미안합니다. 학생들에게 ㅎ
저도 너무 불편하고
야간대학이 별로 없어서 하...
미안하다 하긴 했는데 양해를 구했네요
물론 수업외 일절 사적인 대화는 없음ㅎ
근데 직장 다니면서 대학다니시는 분들
꽤 많더라구요
저 울산대 야간 경쟁률 높긴 높았음
3명 뽑았으니까요
장난하시나?ㅋㅋㅋㅋ
대학을 나와야 되는 이 사회구조가...
지금 학교에서
그렇다고 수업을 잘 따라가는건 아닙니다.
공부하면서
서연고 학생들이 대단하다 느낍니다.
학점은 번외로하고 졸업후 관련 자격증으로
커버 해야할듯 싶습니다.
학생수가 많아서 하이애나 같긴합니다 ㅋㅋ
나이들긴 싫지만 빨리 2년이 지나갔으면.....
제발 울산에 4년제 만들어주세요
울산과기대는 아무나 못 가지 않습니까.
울산정경대학교 이런거 좋네요.
대구,경북. 부산,경남 대학 줄이고
울산에도 만들어주세요
거긴 정주영 찬양하지 않으면 못갑니다.
우리 헨리 키신저 님 께서 뒤봐주시는
정몽즙 나으리 계셔서
원서비는 7만원이나 해서
카드값 아깝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