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있어서 최고의 극한분야 ㄷㄷㄷㄷㄷㄷㄷ 有

안녕하새요
오랜만에 포럼에 인사 드리는거
같습니다.
글 제목보고
아 또 새사진 이야기 하려고하나
하는분들 계시겠지만,
새 사진보다 최소 5밴 힘든 사진 분야를
발견 했습니다. ㅡ.,ㅡ;
7살, 3살 두 딸과 함께 워터파크
개장시간 -> 폐장시간까지
놀아주면서 사진찍기가
정말 제 사진 인생에서 최고의
극한체험 이었습니다. ㄷㄷ
둘째가 통제가 안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갓 뛰기 시작해서 정말 헬게이트가;; ㅠ_ㅠ
5월초 D6받고 하루 3~4시간 자면서 섬에 가고
새 찾으러 다니고 할때도 안걸린
몸살이 바로 오더라고예;; ㄷㄷ
열나니까 대부분의 병원에서 입구컷 ㄷㄷ
선별진료소가서 음성 판정 받은뒤
겨우 진료를 볼 수 있었고 이제서야
주사맞고 약먹고 정신 좀 차렸네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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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들 웃는 사진 보고 있으니
힘들었던게 보람으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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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물을 넘 좋아해서
잠도 물에서 잡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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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7살이 되니 통제가 되서 좋긴한데
피지컬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
아빠 체력이 부족한 사태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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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줄서는 라인이 있는곳인데
둘째 키가 딱 줄 아래라 하이패스 ㄷㄷ
여기서 애 잡으러 다닌다고 허리 끊어지는줄
알았네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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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 보이는 이런 비치볼 같은게
의외로 애들과 물놀이 꿀템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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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게 신기한 생후 17개월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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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시간 17:57 ㄷㄷ
폐장이 18시..
진짜 꽉 채우고 놀았네요 ㅎ
제가 간곳은 천안 대명리조트인데
올리모델링되어 이름도 소노벨 천안으로
바뀌었더군요.
수도권쪽이 코로나 비상이라 좀 무섭긴 했는데
지난 월요일에 첫째 심장 진료를 세브란스에서
봐야해서 마님이랑 첫째 둘만 비행기로 서울 보내느니
차라리 개인차로 가는게 더 안전할꺼 같아
서울 올라가는 길에 가족여행 겸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애들도 좋아하고 온가족 간만에 맛난것도 많이 먹고
기분 전환 지대로 하고와서 넘 좋았습니다.
앰배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매사냥 시연 세미나, 전국대학생 탐조 연합 세미나
등등 계획했던 일정들이 코로나에 막혀 넘 답답하네요
가족여행도 정말 큰맘 먹고 가야하고..
빨리 이넘의 코로나가 종식 되었음 좋겠습니다 ㅠ_ㅠ
포럼횐님들 남은 한주 화이팅 입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orea_wildbirds/


※ 저는 니콘 앰배서더 활동을 위해
니콘이미징코리아로부터 D6를
2021년 3월 31일까지 장기대여 받았습니다.
장기대여가 앰배서더 혜택에 해당 되는바
공정거래법에 의거 글의 말미에
이 사실을 밝혀둡니다.
※ 렌즈(58N, 105N)는 제 개인장비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