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요즘 판소 제목 진짜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종의 봐주세요라고 자존심 내던지고 알몸으로 춤추는거지
저는 여길 빨아드릴겁니다 대십쇼! 아니냐?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어쩔 수가 없다.
삶은 고단하고 시간은 부족하니 그래.
문화라는 건 원래 여유에서 꽃피는 건데 우린 그게 없어.
마치 저건.
기업 면접가서 맘에도 없는 소리 내뱉는 거랑 비슷하지.
정말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작가도 독자도 서로 만족하지 못하는 기묘한 시장을 만들었어.

너무 슬프다...좀 더...우리나라가 여유를 가지고...여유 라고 표현하는 것도 좀 그래 문화 시민 답게 살 수 있는 여건이나 조성 되었으면 싶어 맨날 선진국 ㅇㅈ을 받네 마네로 ja위할게 아니라

뭐 언제나 그랬듯이- 시간이 해결해 줄 거야.
시장이 원래 확장되다보면 한번 이런 타이밍이 온다.

;_;)

다행스러운건 저래놓고도 내용은 또 정상인게 있음.
누군가는 앞으로 나아가고있어. 포기안하고

제목으로 저렇게 자극적이게 어그로 안끌면 아무도 안봐서 묻히거든...
날마다 조나게 쏟아지는데 솔직히 독자들도 대충 훝어보고 그중에 솔깃한거 슬쩍 보려고 들어가지
나오는 모든 작품마다 들어가서 작품소개 보고 무료분 싹다 읽는 사람 없음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스펜스

헐 잘 숨겼나 봄?

주인공이 힘을 숨김이 유행하고나서 ~가 힘을 숨김이라고 비슷한 제목들이 쏟아져나왔음

제목에서 반 이상은 다 걸러질거같은데 저런게 유행이라니 뭐가 뭔지 대체

그렇게라도 안 볼 애들이라면 차라리 안 보게 하는게 낫지 않겠냐

그니까 저렇게 써놓으면 읽는데 저렇게 안하면 안읽으니까 나만 저렇게 안할수 없는 그런 패턴이더라고

처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너무 길면 ...같은식으로 끝이 잘 안 나와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별점은 너무 주관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