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 3000은 같은 3000이 아니네..

그런것도 있겟지만 월급 인상분이 차원이 다르죠
알짜기업이 아니라면 중소기업은 연봉 동결은 기본이고 연봉 100만원이나 오를까 말까...

연봉표가 있다면
승진시에도 차이납니다.
같은 대리라도
자동으로 연봉이 오르는 쪽이 있고
회사 사정 구구절절히 팀장이 설명하면서
임명장 하나주는 회사도 있죠..

복리후생도 차이가 많죠
그리고...경비처리같은거도 대기입은 1인 1법카 중소기업은 그렇게 하는 곳 많지 않을듯

실제 근무시간이나 환경, 그리고 연월차 사용가능 여부등 따져보면 그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빙고..

윗분이 이야기해주셨지만 근무분위기자체가확연히차이납니다. 물론 생산직은모르겠지만 제경험상 사무직은 업무교육등 업무할수있는분위기자체가틀립니다(아닌대기업도있겠지만 제경험상 레베루자체나 비교하기곤란). 댓가자체도 넘사벽이구요...

연말성과급이 연봉비슷한 경우도...

가끔 좋은 중소기업도 있다 그러는데 그런 중소기업은 말그대로 구우일모.

중소기업도 규모에 따라서 차이나요.
열 명인 곳과 백 명인 곳이 차이가 많이 남.
백 명인 곳은 그대로 나름 체계가 나뉘고 할 일이 분할되지만, 열 명인 곳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회사가 여러가지로 좋아보여서 연봉 액수만 정하고 세세하게 안따지고 입사했어요.
나중에 연봉에 퇴직금 포함이라는 말까지 듣고 적잖히 충격받았습니다.
그말인즉슨..연봉에서 1/13을 제외한다는건데....말장난도 참......어처구니가 없었네요 정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갭을 줄이는건 필요한데요 어디서 어떻게 줄일지는 합의가 안된거같아요... 급여우선인지 복리후생 우선인지부터 해서 많은 토론이 필요하겠죠

야근수당도 엄청 차이나죠..
중소벤처는 야근수당따위..

성과금 없는 기업도 부지기수고 시간대비 최저임금도 안 되는 곳도 많지요. 생산직은 돈은 둘째치고 근로시간에서 차이가 나버리니 기를 쓰고 대기업 갈라하지요.

흠....나름 대기업이긴 하지만..저도 연봉에 죄다 들어가긴 하네요...( 식대 뺴고 )....게다가 지금도 사무실....아....두시엔 갈 수 있으려나..;;

좃소 사장들이 직원들 피 빨아서 쳐먹는 돈은 대기업 임원들 수준
중소기업 지원????? 나는 중소기업 이든 대기업 이든 다 조져야 한다고 봄

저 같은 광고업계 종사자는 야근수당이 뭐임 먹는거임? 입니다. 나라에서 근로시간 특례조항이라는 걸 만들어놔서 몇몇 업종의 종사자는 초과근무해도 시간외수당 안줘도 되는 악법을 만들어놨거든요.

근데 틀린 말이 아니지 않나요?
당장 받는 액수가 비슷해도 복리후생도 다르고 기업복지도 다르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전이 아예 다른데ㅜㅠ

연봉 뻥튀기 하는거죠
겉보기에만 많아 보이게 하는 얕은수..  저래 놓고 많이 줬다고 할려고
신고가 쉽지않은 5인이하 소기업들이나 업계가 좁은데는 더 개같은수도 많아요
연봉에 야근수당 포함(안주겠다는뜻)하는법도 있고 연봉을 12/1로 주거나 퇴직금을 월금에 포함시켜 미리미리 주거나 하는법으로 월급뻥튀기 하는데도 많음
이래되면 중소월급 300하고 대기업 300하고도 또 차이나는꼴

전자과 졸업생입니다.
구직중에 있는데, 정마 좋은 기업을 여지까지 딱 한 군데 봤네요...
죄다 월급여는 200도 아예 안 되거나 턱걸이 .. 턱걸이 되는 곳도 야근 기본 베이스인데
야근수당을 11시부터 지급[8~5:30 근무라고 게시하고 power 야근].. 주말/휴일 출근 분위기..
어느 회사를 봐도 야근은 당연한데 문제는 야근수당을 제대로 안 준다는거가 어이없더군요 [물론 주는 곳도 있었습니다만..]
또 어떤 곳은 연봉을 1/13로 나눠서 주기도 하고 그게 상여 죄다 포함한거;;;;
재밌는건 1/13 로 주는 곳은 매출액이 중견급이라는게 아이러니.... 직원에게 돈 안 쓰려고 기를 쓰는거 같아 보여 결국 안 갔네요
하.. 여러모로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