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조개 부인 (하마구리뇨보)
일본에 한 가난한 효자가 바다에 낚시를 하다 거대한 대합을 잡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너무너무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났고 서로 사랑하게 되어 결혼을 하게된다.
여자는 똑똑하고 성실하여 집안을 풍족하게 만들어줬고. 밥을 잘만들었다.
특히 국을...
하루는 효자가 국물맛의 비결이 궁금해 부엌을 몰래 훔쳐보니
부인이 국 안에 오줌(?!)을 싸고있었던거였다.
대합 조개의 엑기스( 오줌 )가 진하게 우러난게 그 맛있는 국 비결....
이 장면을 들킨 부인은 쪽팔린 나머지 집안을 뛰쳐나가 바닷속으로 들어가 다시 대합이 됨
일본 설화는 굉장히 더러운게 많더라... 우리나라도 배변 관련 설화 없는건 아니지만 일본은 좀더... 찝찝함
어쩐지 맛잉ㅆ더라
그럼 맹물이잖아...
Holy shit에 이어서 Holy piss...
더러운 오줌은 이 아쿠아 여신님이 정화했으니까 걱정 말라구!
스캇...
어쩐지 맛잉ㅆ더라
일본 설화는 굉장히 더러운게 많더라... 우리나라도 배변 관련 설화 없는건 아니지만 일본은 좀더... 찝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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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오줌은 이 아쿠아 여신님이 정화했으니까 걱정 말라구!
그럼 맹물이잖아...
Holy shit에 이어서 Holy piss...
이런 설화의 끝은 대부분 다시 도망친다는 거임 ㅠㅠ
부인인데 왜 쪽팔려서 도망가!!! 이미 할꺼 다했으면서!!
우렁각시도 밥해주잖아
그럼 우렁각시는 안들킨건가
들켰는데 백년해로했다는 이야기도 있을텐데
아니 밥에다 타던거
우렁각시가 해준 밥이 그렇게 맛있다는거보니 뭔가 자기만의 비법이 있었겠지
부인이 독일산 대합이었으면 안도망갔을텐데
부인 : 실은 오줌이 아니라...(후략)
대합님이 주신 국물...
이거 자기 몸을 조금씩 잘라 넣었다는 판본도 있음
누베에서 봤던 거 같어
우리나라는 김유신 여동생이 경주 어느 산꼭대기에 올라 오줌을 싸니 경주가 그 오줌에 잠기는 꿈 장면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