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앵커브리핑의 함의는...

음.. 저도 이거인것 같네요.
기존 오유에서 나왔던 이슈는 별 상관 없은 이야기인듯...

네 그런 느낌입니다...

jtbc는 못믿어도 손석희에게는 믿음이가네요

그거네.

아 네 이런 정도인것 같아요.

홍라희 관장이 일선에서 물러난 것이나,
홍석현 회장이 직책에서 물러난 것 모두,
그 집안이 어느 쪽으로 나아갈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홍석현 이야기가 맞는 것 같네요.

정확한 해석이네요

홍석현 전 회장이 출마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언론사인 JTBC는 교과서적인 의미에서
언론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만약 그렇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다면 자기가 그만두겠다는 선언인데,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저런 발언을 그것도 뭉뚱그려서
앵커브리핑 시간을 할애해 피력할 이유는 없습니다.
뭔가 노티를 받거나 정보를 입수한 거겠지요.

네. 저도 홍회장과 거기 줄서면서 중립성을 훼손하는 내부 임직원들에게 하는 경고로 봤습니다.
굳이 '지난 주말동안' 이라던가 '뉴스룸과 밀접한 특정업체'를 언급한 거 보면
손사장도 지난 며칠간 손사장이 자리 비운 사이에 다른 쪽 입김이 들어왔다고 느꼈나봅니다.

언론사를 가지고 있는 사업가가 정치를 한다라는 건 수준을 넘어서는 이야기죠..
자기가 나올려면 언론사를 팔고 관계를 끝내야죠 난 나오고 자식들이 언론사 소유주 이러면 눈가리고 아웅이죠 뭐..

저도 사과니 뭐니 이런 거랑은 아무런 상관없이 홍석현 이야기로 들렸는데.
이걸 사과할 사안이라고 생각했다면 예전 메갈 병크짓때도 사과 방송을 했겠죠.

역시 손석희~~

형님 믿어요 ㅠㅠ

거니동영상 유출때도 저런 비슷한 뉴앙스의 언급을 한 적이 있었죠.
대내외에 자신을 홍석현과 엮지마라 난 정도를 걸을 것이다라는 선언을 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