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 하려고 밟으면 같이 밟고,
뒤로 붙으면 정속주행하고,
앞차의 그 앞차는 시야에서 멀어져 가는데,
내 앞차는 크루즈 모드 요지 부동이고.
가끔 모든 차선 동속으로 어깨동무하고 가면,
헛웃음과 함께 뒷목 잡게 되고.
많이들 겪는 상황이 아닐까요?
국내 출장이 많은 탓에 70만 이상 운전해서
운전을 업으로 하는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꽤 많이 했는데,
지금도 1차로 꿀족들은 교통흐름의 고구마란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주 표현하는 얘기중에 우리 몸의 혈관의 혈전 같다는 얘기도
합니다.
그것은 운전에 능숙하고 그렇지 못하고의 문제도 있겠지만,
차로 주행방법에 무지해서 그렇기도 할테고 또,
성향의 문제도 있으리라 봅니다.
"내차 가지고,
도로교통법 준수하면서,
안전운전 하고 있는데 왜들 지랄이야?"
뭐라고 하겠습니까?
이분법적으로 틀린 말로 규정할수가 없는데...
논쟁이 되는 이유겠지요.
그런데 말이죠.
위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교통을 그저 법조항에 나와있는 규칙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흐름으로 생각해 본다면 어떨까요.
도로는 혈관입니다.
그 도로에는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행을 가는 사람도,
시간 약속을 잡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도,
업으로 매일 도로위를 달리는 사람,
응급환자나 화물을 수송하는 사람,
수많은 입장이 달립니다.
그저 차만 보이지만 수많은 입장에 놓인 사람들이 그 차안에
타고 있는 것이죠.
조금 광범위하게 큰 흐름을 놓고 본다면,
차선을 양보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기지 않을까요?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 썬팅된 유리 너머에 사람 얼굴이 보인다면,
우리의 경쟁적이고 치열한 삶은
조금 더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그렇다고 보복에 난폭운전은,
얄미운 인간에 주먹질하는 또 다른 범법행위이니,
논쟁의 가치도 없겠고요.
이런 저런 글 줏어 읽다가,
두서 없이 끄적여 봤습니다.
https://cohabe.com/sisa/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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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부족이죠...
공도 개념..
"내차 가지고,
도로교통법 준수하면서,
안전운전 하고 있는데 왜들 지랄이야?"
1차로 꿀족들은 이미 지네들이 범법행위를 하고 있다는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어떻하든 지네들 앞으로 가는것이 싫고 기분나쁠뿐인 무지한 족속들이죠...
그래서 과속해서라도 그 앞쪽 뻥~ 뚫린 곳으로 가는 사람들이 모두 범법자처럼 보이는 겁니다.
단지 지 앞으로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반대로 진짜 급해서 1차로 비켜비켜 하는분 인정합니다....진자 급한일 생기면 갓길아닌 틈있음 파고 들정도 니깐요...근데요 대다수가 습관적 과속을 합니다..그사람들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1차로 정속주행이 좋다고 말하는사람은 없습니다...단지 습관적과속하는사람들 때문에 반기들어 애기하는거 같습니다...1차로 2차로 논란 과속안하면 애기 나올 껀덕지도 없습니다...ㅎㅎ
습관적 과속이든 정말 급해서 과속이든
핵심 포인트는
" 정속주행 할거면 2차로 이하에서 하라"
입니다.
@Gratio ㅎㅎ 보배 댓글 잘보세요 1차로 정속주행 옳다고 말하는 사람 없습니다...윗분말대로 걍 과속이 싫은겁니다...과속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잘알죠....? 보배접속하는사람들은 1차로 정속주행 하는분 없을겁니다...
그만큼 흥보 되었으니깐요..그런데도 왜 1차로2차로 분쟁이 일어날가요.....쉽게 말래 1차로 2차로 분쟁이 아니라 이유없는과속문제를 1차로가 대신 분쟁하는거 같습니다...
운전자 의식의 문제가 아니라 관할기관에서 사실상 계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나온 문제인거 같습니다. 이런걸 좀 알려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해야 할 주무부처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네요. 국토교통부 말하는겁니다.
전 근본적으로 2차로 고속도로에서는 1차로를 무조건 추월전용이 아닌 주행도 가능하면서 뒤에 빠른차 오면 안전한곳에서 양보하는 것으로 바뀌면 좋겠네요..법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2차로 밖에 안되는데 무작정 비워두는 것도 아깝고, 2차로에 화물차들 사이에 승용차들 다니는것도 위험하고..그렇네요
고속도로에서 천천히 주행하는 사람입니다 2차선으로 가는게 맘편해요 1차로로 가면 뒤에서 차들이 추월하고 그러면 뭔가 잘못됐다고 느낄텐데 그럼에도 계속 1차로 주행 고집하는 사람은 정신에 이상이 있거나 앞만보며 운전하는 사람들
대구-포항, 대구-영주, 대구-마산, 대구-광주
어쩌다 한두명..
1차로에서 제한속도에 못미치는 속도로 점유 주행하는 놈들 뵈기 싫긴하죠.
아직도 저속으로 1차로 정속주행하는 놈이 있구나... 싶은게 말이죠.
그런데.
하위차로에서 제한속도 이하로 주행하는 습관을 들이니
과속하느라 못봤던 것들이 지금은 꽤 많이 보입니다.
어쩌다 한둘을 제외한 많은 운전자들이 1차로 점유주행을 하더라도 속도는 나보다 빠르네요.
그들이 저속으로 정속주행을 하건~ 과속을 하건~
하위차로(내 앞으로)로 칼치기만 안한다면 딱히 내한테 스트레스를 주진 않습니다.
흐름을 논하기 전에 님들이 왜 그렇게 빨리 달려야 하는지 반성부터 합시다.
흐름을 논하기 전에 왜?? 꼭! 남들보다 빨리 달리려하는지 반성부터 합시다.
고속도로라 해서 딱!! 제한속도에 맞춰서 달리라는 법도 없고.
단속카메라가 허용하는 속도까지 달려야 속이 후련한 것은 병이고.
급똥!!은 위법행위의 핑계고.
출발 전엔 그렇게 꾸물대더니 고속도로 올리고서야 늦었다고 풀악셀 치는건 습관이고.
갑자기 닥친 긴급상황이면 오히려 과속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게 인지상정이고.
인간이란 자고로 습관도 생각도 스스로 바꿀 수 있다 합니다.
괜한 것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인도에서 걸을 때도
뒤에서 사람이 뛰어오면
비켜주는게 맞는 겁니다.
뭐가 급하냐 왜 뛰냐
따질 필요 없는거에요.
특히나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운전에 있어서는
안전하고 싶으면 더더욱
하위차로에서 정속주행 하면 됩니다.
1차로에서 지속적인 정속주행차량 극혐
1차로 추월 차선은 약간 과속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추월 하려면 속도를 올려야 하니..
그냥 1차로는 잠시 대여한다고 생각하면 되졍..
그래서 오래 사용하면 사용료도 내게 되는거고..
내가 빠르니까 1차로만 달려도 돼 하는 사람도 문제임..
면허는 돈주고 샀나?
시험문제에 나오는데 논쟁거리가 아님
1차로 정속주행 디진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