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지쳐가는 월요일 오후입니다
월요일이 지나고 수요일이 와야 이주의 반이 지났구나 하는데 아직 월요일 오후네요. ㅠㅠ
주말에 EOS M6 들고 만지작 만지작 거렸습니다.
일요일에는 날씨가 좋아서 가족나들이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뭐 아직 개화가 절정인 곳이 서울 근처에는 없는지
꽃을 별로 보지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꽃을 볼 수 있는 곳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당 ㅎㅎㅎ
그리고 지난 주 금요일엔가 EOS M6 에 대해 간단히 외관을 보여 드렸었는데요
어떤 분께서 디테일하게 보고 싶다고 하셔서 추가로 올려 봅니다
기본 다이얼 부분입니다. 이 다이얼을 보시면 기존의 캐논 카메라 (DSLR,미러리스 포함) 와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SCN , 자동모드 같은 경우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는 합니다. 캐논은 DSLR 부터 써 와서
오로지 Av,M 모드를 주로 사용하지요. 하지만 여기에 추가된 색이나 기능에 대해서는 다시 보여 드리겠씁니다
위 사진에서는 노출 다이얼이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으며 EOS M5 와는 다르게 우측에 On/Off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M-fn 버튼이 있구요.. 셔터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번에 어떤 분꼐서 스트랩고리 부분이 거슬린다고 하신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스트랩의 플라스틱 커버가
자연스레 감싸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LCD 액정의 뒷부분의 버튼 배열입니다. 기존의 캐노 카메라와 다르지 않습니다
ISO 플래시 사진삭제 버튼이라던가. 손이 작은 저에게는 알맞은 4방향 키입니다만 크신 분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배터리커버 오막포만큼 짱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EOS M5 와 같은 배터리 LP-E12 를 사용합니다
이 배터리 사기가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카메라 좌측에는 플래시 버튼 그리고 케이블을 꽂는 부분이 있습니다. 캐논에서 USB 케이블을 제공하지 않아서 EOS M5 의 케이블을 이용하여
픽쳐스타일과 저작권 등록등을 했습니다. 물론 EOS UTILITY 를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japan 사이트에서 받았지요
액정을 저렇게 기울일 수 있습니다. EOS M5 와 같은 방향입니다. 다른 것은 없었구요
그리고 EOS M5 와 EOS M6 정면에서 바라볼때 무엇이 다른지 느껴보시라고 정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70d 부터 해서 5dmark4 그리고 지금의 800d , 77d 의 가장 큰 메리트...AF ... 듀얼픽셀 AF
eos m5 와 m6 에도 계승이 그대로 되었습니다. 80d 이후 바디 미러리스 포함해서는 캐논바디에는 중앙이 아닌
얼굴인식으로 무조건 바꿔야 할 거 같습니다. 750d 에서는 못해보고 팔아버려서리 아쉽네요.
항상 중앙만 써야 돼 하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어제 제 아들래미가 갤럭시탭으로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게임캐릭터가 정해지지 않은 방향으로 막 움직이길래 EOS M6 를 그냥 들이대봤습니다. 쫓아가는지 아닌지 말입니다. 우오 잘 따라다니는 겁니다. EOS M5 는 구매해 놓고도 안해본 건데 M6 에서 와서야 테스트삼아 했더니만 아 M5 부터 미러리스가 완전히 캐논이 달라졌구나 하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 하게 된 계기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동영상으로 담기는 했는데 게임이 금방 금방 끝나서 보여드리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 다른 동영상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얼굴인식의 성능... EOS M5 와 같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만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tester&no=3098 오막포 얼굴인식에 대해 제가 테스트한 영상인데요. 5dmark4 만큼 잘 잡아냅니다. 인식하고 쫓아다니는 것에 대해 아직 촬영은 못했습니다만 어제 주광하에 동일하게 아들래미로 어제 테스트했는데 잘 잡아냅니다.
EOS M 과 EOS M3, EOS M10 을 썼던 분들에게는 듀얼픽셀 AF 하나만으로도 캐논 미러리스의 기변은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800d 가 보급기 않은 보급기라고 하고 있으니 EOS M6 는 기존의 캐논 미러리스의 AF 속도가 아닌 미러리스가 볼 수 있습니다. 여튼 EOS M5 가 출시되었을 때에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못 오신 분이 있다면 좀 저렴하게 출시될 EOS M6 로 기변은 훌륭하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EOS M5 유저분들은 굳이 EOS M6 로 가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동일한 기종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뷰파인더가 있으며 DSLR 의 디자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EOS M5 , 좀 더 저렴하게 뷰파인더가 필요 없으신 분들에게는 EOS M6 를 권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사견이긴 합니다만...
원래 저도 블로그에 올리고 여기 SLRCLUB 에 올려야 하는데
항상 전 반대로 해서 ㅎㅎㅎ
여튼 미세먼지 많은 흐린 오늘 퇴근들 잘 하세영...
"본 외관리뷰는 EOS M6 의 소개목적으로 캐논으로부터 대여받아 작성하였으며 사용기 내용은 아무런 제약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아..가격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도 가격을 가르쳐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바디만 99만원 예상해 봅니다 T.T
납득이 가는 가격이길 빕니당.. ㅎㅎㅎ
와 m3 살려다 기다리고 있는디 바디만 89만원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가격을 아시는 거세요? 요즘은 9자로 잘 끝나서 ㅋ
택배로 지금 오는중인데 빨리 받아 보고 싶어요. ㅇㅅㅇ;;;
벌써 판매가 시작이 된건가요? 후헐
아니요. 저도 여차저차해서 샘플 받게 됐어요. ㄷㄷㄷ
오 축하드립니당 ㅎㄷㄷㄷ
취미가 일이 되는 순간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