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작동 되는걸까요? (有)

집에서 사이펀 원리로 어항 물을 갈고 있긴 합니다만,
조건이 어항보다 배출구가 낮아야 되는데
사진으로는 높이가 거의 똑같아서요..

모세관 원리와 사이펀이 결합된 형태같습니다.
실제로 나무가 뿌리에서 높은 꼭대기까지 물을 보내는 원리가 그거라고 하던데요.
물이 압력이 높은곳으로 스며올라가는 특성을 이용하는것 같네요.

되기는 될까요?
금액도 12$ 밖에 안해서 ㅋㅋ 영 믿음이 안가서요..ㅎㅎㅎ

단순하게 생겼으니 그정도 가격이 적당해 보이네요.
처음 사용할땐 아마 저 흰색 노즐을 몇번 눌러서 압력을 만들어야 할것같아보입니다.

그렇다면 물병이 화분보다 높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뇨~ 그니간 화분이 물병보다 높더라도 한번 물이 흐른다면 계속해서 흐릅니다.
이게 싸이폰원리 입니다. 한번 검색해보시면 그림보고 아하 하실겁니다.^^

네 이해는 되는데,
처음 물이 한 번 빨려 들어가야 될텐데, 어떻게 빨려 들어 가는건가 해서요..
잘 모르겠네요 ㅜㅜ

그건 저도 그림보면서 고민해봤어요.
설명서에는 입으로 한번 빨아줘라? 라는 설명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제 생각에는 흙속에 넣은후 흙기공에 채워진 물이 소모되면서 물컵의 대기압에 의해 빨려들어가진 않나 생각도 들고요.ㅎㅎㅎ
배관이 상당히 가늘고 나선형타입이라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냥 저라면 안씁니다.ㅋㅋㅋ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입으로 빨아 주면.... 이해가 될텐데
그런 설명은 없거든요.
그냥 물 채워서 놔두면 들어간다.... 뭐 이정돈데.... -.-;;;
차선책이 없군요...

아마 1번 그림에서 15분동안 담궈놓으라고 한거보니.
하얀 꼬다리에는 빈공간이 아니라 머가 채워져 있지 않나 싶네요.
거기 있던 물이 흙속으로 들어가며 수축하며 압력이 줄어들면 얇은 배관을 통해 물이 올라오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ㅋㅋ
머 여튼 그냥 대충 그림만 보면 사이폰원리네! 라고는 생각들지만...
막상 만들거나 고민하니 꽤 복잡한 원리가 들어갈것 같습니다.
또 입으로 빨아줘서 물이 계속 흐르게 해봤자.. 그 물을 전부 식물이 소모하지 못하고 결국 바닥 화분받침대로 빠질텐데... 그렇다면 1회성일거고.. 별 쓸모가 없을것 같고 ㅋㅋㅋ
결국 몇방울 정도의 물이 시간차를 두고 일정하게 유입된다는건데.
어렵네요 ㅋㅋㅋ

되기는 되는 걸까요????

입으로 빨면 나오잖아요
근데 빨아라는 설명이 없어서요
그리고 흰색 스틱이 빨수(?) 없게 된 구조라서..ㅎㅎㅎ

일단 한번 흐르게 되면 계속 나오는 구조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