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공무원 사회에서 내부고발로 쫓겨나 지금 닭 튀기고 배달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길이 이거말고는 뚜렸한 대안이 없어서요 ㅜ.ㅜ
오늘 배달간 곳에서 나를 업신 여기던 공무원 조직중에 한명을 만났네요....
한다는 말이 니가 이꼬라지로 살줄 알았다.. 주디 닥치고 내가 명령하라는데로 하지 니가 뭔데, 공직사회에 충고를 하느냐..등등등....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렸습니다.. 그래도 고객님 맛있게 먹으세요 하고 뒤돌아 설수 밖에 없었네요..
가게로 돌아와선 집사람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평소처럼 행동 했습니다.
제가 공직 사회에 내부고발을 하고도 이렇게 수모를 당하고도 살아야 하는것일까요?
너무 분하고 억울해 잠을 못자 소주 2병 마시고, 이글을 쓰네요. 너무 힘드네요... 내부고발을 하고 해임되고,... 그날이후로 집사람과 딸아이한테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서 하루라도 마음 편한날 없었네요...
내일 아침에 못일어 났으면 좋겠네요..... 하늘도 너무 무심합니다.
닥튀기고 배달하는게 어때서요
공무원은 이제 국민의 개가 될것입니다 적어도 차기정권안에는 해결될듯요
주인을 섬기는법을 조만간 배워나갈겁니다.
내부고발하면 잘못없는사람이 해임 된다구요? 그런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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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대구신거 같아 매상은 못 올려 드리지만 가족들 생각하시고 용기 그 놈들보다 꼭 더 성공하시기 바랍다. ㅜㅜ
어차피 그넘도 60살되면 사는거 똑같아요
현재 최선을 다해서 떳떳하게 살면 되는겁니다
좌표 좀 은근히 찍어주시죠?
저도 대구살고 저보다 5살 형님이신디
이전 글 보니 참 존경스럽습니다.
좌표좀주세요..함 알아보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