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시간주 플린트의 크리스 스완슨 경찰은
플린트 시에서도 시위가 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갑자기 자신의 보호구와 제압도구를 모두 내려놓고 시위 주도 세력에게 다가가
" 우리는 모두를 위해 당신들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우리는 함께 걸어야 합니다. "
" 우리가 공동체에서 하는 모든 선한 일들이 한가지 행동으로 파괴 될 수 있습니다. "
라고 이야기하며 시위대를 설득해서 자신과 함께 행진하도록 유도하였고
시위대도 스완슨의 말에 동의하여 플린트시 경찰과 시위대는 함께 행진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플린트시에서도 시위가 진행되었으나 폭력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완슨과 시위대가 함께 행진한 주말 이후, 지금까지도 플린트 시에서는 평화 시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주민들과 친했겠지요. 그래서 저렇게 한거고...
굳^^
다만 흑인이 많은 동네는 아무리 저래도 안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편견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해 버리는 짓을 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