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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후기...

뮤지컬 영화 안좋아하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라라랜드 중간에 뜬금포 전개 (딴남편...) 그런거 없고,
이상하게 다 아는 내용인데 몰입감 좋더군요.
다만 겨울왕국,라라랜드처럼 중독성 강한 음악이 없어서
그점은 아쉽네요....
그리고 왕자배우 외모가 너무 평범남이네요...
(브래들리 쿠퍼였으면 더 잘어울렸을 듯.)
실사인데.. 이 영화는 cg의 승리입니다.
야수의 하수인들 cg가 자연스럽고 좋았습니다..

댓글
  • Venique15 2017/03/20 01:44

    애니에서도 인간왕자보다 야수가 잘생겼다는평이 많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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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임~♡ 2017/03/20 01:45

    재밌나보네요..
    아이 땜에 보지도 못하고ㅜ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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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3/20 01:46

    개스톤 너무 웃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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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조름한고래밥 2017/03/20 01:58

    개스톤이 더 잘 생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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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pus 2017/03/20 02:26

    더 잘 만들수도 있었는데... 조금 아쉽더군요.
    엠마 왓슨은 미스캐스팅인듯... 노래 실력도 모자라고 외모도 이 작품에 어울리지 않아서...
    개스통이 최고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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