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 애들도 다 자고 이제 본격 저의 시간인데..
갑자기 넘 졸려서 와이프한테 1시간만 잘테니 12시에 깨워달라했는데..
제가 못일어난건지 안깨워준건지 그냥 아침까지 자고 일어났네요 ㅠㅠ 악 ㅠ 억울해..ㅠ 아침 8시입니다.ㅠ
그래도 덕분에 푹~~ 잘잤다는.^^ 씻지도 못하고 자서 무지 찝찝하네요..ㄷㄷㄷ
며칠전 5년동안 잘 사용하던 컴터가 갑자기 고장나서 생각지도 못한 돈 700불 들여가며 ㅠㅠ
급하게 오픈박스 새걸로 사왔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붙들고.. 물론 중간에 게임도 하고 했지만..^^
쉬엄쉬엄.. 사진편집에 필요한 프로그램 다 깔고 테스트해보고 평소 종종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게임도 깔고~
정상화 시키는데.. 거의 90% 까지 한거 같습니다. 오늘은 모니터 칼리브레이션 하고 기타 몇가지만 더하면
끝~~! 근데 돈들여서 새컴터를 사니 확실히 좋네요...
우선 컴터가 소리가 안나네요. 전원을 켜도 이게 팬이 돌아가고 있는건지 ..어쩐건지..
손을 본체에 가져가 대봐야 미세하게 느려지는 진동..와..완전 놀랬습니다.ㄷㄷㄷ 정말 저소음 개소름 ㅎㅎ
그리고 게임 로딩시간도 엄청 빨라졌고..정말 매일 쓰는 라이트룸을 해보니 확실히 다르네요..
라룸 시작하는것도 말도 안되게 빠른데..
라룸에서 사진 클릭하면 100% 하면서 로딩이라고 밑에 뜨잖아요.. 그게 없어졌어요..
로딩이란 글자가 안나옵니다.ㅎㅎ바로바로 100% 되서 뿌려주는..물론 미세하게 0.5초정도의 딜레이는 있지만..
로딩글자도 안나오고 거의 실시간으로 확대해서 핀 맞았는지 확인할수 있네요..ㄷㄷㄷ
뜬금없이 컴터에 들어간 돈이 넘 아깝기도 하지만. 덕분에 ..
이런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네요..ㄷㄷㄷ 컴터 마냥 잘된다고 넘 오래사용하지말고
요즘 기술력좀 느끼면서 3~4년 주기로 바꿔주는것도 좋을거 같단생각을 했습니다.^^;;
기존 고장난건 제가 쓴것만 5년이지만... 중고로 산거라 아마 훨씬 더 오래되었을거 같아요..ㄷㄷㄷ
컴맹이라 델꺼 완성품으로 샀지만 램 16기가 추가로 사서 달려고 합니다..80불정도 하네요 돈이 또 들어가는.ㅠ
돈도 없고 급하게 싸게 사느라 고사양은 아니지만 암튼 넘 맘에 드네요.ㅎㅎ
9th Generation Intel Core i7-9700
NVIDIA GeForce GTX 1050Ti 4GB Graphics
256GB SSD plus 1TB HDD, 16GB DDR4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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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489586
컴터를 바꾸니 라룸이 정말 ㅎㄷㄷ 하게 빠릅니다. 바꾸길 잘했네 잘했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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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사님 외장하드 연결선이 빳빳합니다~~~~
그러게요 어떻게 빳빳한거 어떻게 죽이죠? ㅎㅎㅎ
애들도 있고 실수로 칠수도 있을거 같아서..귀찮긴 하지만..본체 뒤에 달까도 생각중입니다..^^
ㅋㅋㅋㅋ 이건 고장나서 어쩔수 없이 달린거에요 ㅋㅋㅋ
라룸 버벅이면. 정말 사진할맛 떨어집니다.. 얼른 고사양으로 하나 맞추세욤. ㅎㄷㄷ
..케이스간듸가 있어야 하는데..ㅋ
뭐..노뭘님 같은 분이..컴에도 관심을 보이시면..ㄷㄷㄷㄷ
라이젠 3900x 에 RTX2080ti 정도는 일도 아닐듯 합니다..ㅋ
케이스 간지는 그닥 많은 관심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냥 작으니까 책상밑 다리 공간도 더 확보되고..좋네요. 근데 다시봐도 케이스는 정말 볼품없네요.ㅋㅋㅋ
3세대 i7 쓰는데 슬슬 놔줄떄가 된것 같습니다.
전 세대가 있는지도 몰랐을정도로 컴맹이옵니다.ㅎㄷㄷㄷㄷ
저도 사진작업할 때 2012년 27인치 아이맥 사용하다 너무 느려서.. 얼마전 SSD로 교체만했는데요 엄청 빨라져서 넘나 좋더라고요 ㅎㅎㅎ
요즘 나오는 컴은 어떨지 상상만해도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