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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못하는 애들 특징.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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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댓글
  • 댓글한땀 2017/03/19 20:48

    기다리는 걸 못 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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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통씨팔아요 2017/03/19 21:02

    오븐에 구우면 뭐든 맛있음, 기다림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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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감성 2017/03/19 21:39


    내 요리를 본 엄마표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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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온시우시윤 2017/03/19 21:47

    한가지 특징(추가) : 중간에 맛(간)을 안봄
    확율은 5대5... 최종결과에 승부를 건다...
    와이프의 반응을 살피는 수준이 오디션 심사평 기다리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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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여우♡ 2017/03/19 21:48

    와이건진짜인정ㅋㅋㅋㅋㅋ무조건짱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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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마왕 2017/03/19 21:49

    가스레인지에 센불이랑 소화밖에 없는 거 아니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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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K 2017/03/19 21:51

    내 요리는 그렇게 약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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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러브 2017/03/19 21:51

    그냥 다시다랑 미원넣으면 뭔짓을해도 맛있던데...-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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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진지해 2017/03/19 21:52

    왠지 공감이 돼..
    근데 난 약불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왜 맛이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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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마법사 2017/03/19 21:52


    ...... 아아아아아 안들린다 안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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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3/19 21:53

    레시피 지 맘대로 바꿈
    자기는 별차이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3개정도 바뀌고 나면 아예 다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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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미기 2017/03/19 21:54

    강~중불에 빠르게 뒤적뒤적하면 덜타던데(요리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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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푸 2017/03/19 21:55

    용기에 재료 넣을 때 요리 과정에서 재료의 부피가 변한다는 걸 생각 안하고 가득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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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식전문가 2017/03/19 21:56

    우리 와이프 보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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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그니토 2017/03/19 21:57

    쓸데없이 화력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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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roin 2017/03/19 22:00

    냉동만두를 구울건가 튀길건가? 불조절의 예술을 안다면 구운 만두를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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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무 2017/03/19 22:05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각종 양념인데 없다고 안넣거나 적당량을 안넣음ㅋ
    소금이 단맛을 올리는걸 이해못하고
    설탕이 풍미를 올리거나 맛을 조화롭게 한다던가
    각종 양념이나 조미료의 역할을 너무한정적으로 보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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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아니야그거 2017/03/19 22:07

    실패하는 이유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배워서 좋아지질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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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사나이 2017/03/19 22:15

    반대로 얘기하면 약불로 요리할시
    맛이 훨씬 좋아진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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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생각^-^ 2017/03/19 22:18

    요리에 불맛이 중요한것이 맞고, 전문가들은 강불에 후다닥 하다보니
    잘못배우는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약불부터 찬찬히 익혀나가면 되는데
    초보자가 강불로 요리하면 겉에는 타고 속은 하나도 안익는 참사가 발생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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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cycle 2017/03/19 22:18

    요리 못하는 애들 특징 : 뭘 하나 만들면 그릇이랑 수저 모든것들이 총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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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명 2017/03/19 22:19

    화력 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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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종 2017/03/19 22:20

    여기까지 죽 읽으신분들 보시오
    불 약불 쓰고, 조리 후에 간 잘 보고, 레시피에서 넣으라는 재료만 넣으면
    요리 잘 할 수 있을까 싶죠?
    응 넌 아니야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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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angel 2017/03/19 22:22

    중간에 맛을안봄
    다하고 먹자 해서 한숟갈먹으면 아나스타샤를 볼수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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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곰땡이 2017/03/19 22:23

    놀러가서, 냄비에 밥 하는 거 물어보면 답 나오죠.
    ...
    "뜸"이라는 것을 모름.....밥 할 때 가장 중요한 과정인데.....
    p.s. 뜸 빼면 무조건 삼층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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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3/19 22:24

    기름과 각종 조미료를 '악'이라고 생각함.
    기름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뭘 구울때 기름을 너무 적게 써서 태워먹음.
    고기의 모든 지방 부분을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이는것은 인정하지만 너무 많이 세세하게 제거해서 고기가 퍽퍽해지는걸 막지 못함.
    달아야 하는 음식은 달아야하고 짭짤해야 하는 음식은 짭짤해야 함.
    근데 설탕과 소금을 악으로 규정한 소수의 사람들은 별다른 대안없이 그들을 배제하려 함.
    결과적으로 달아야 음식이 달지 않은 이상한 맛이 되고 짭짤해야 하는 음식의 간이 약해짐.
    문제는 '간'이라는걸 못 맞추는 행위 자체가 사실 음식의 '맛'을 무시하는 행위라는걸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
    사실 '간'이라는건 단순히 짭짤하는 맛 뿐만 아니라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과 요리된 음식의 종합적인 맛을 올려준다는걸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만들지 못함.
    그냥 싱겁게 만들어놓고 건강에 좋다고 ja위함.
    재료의 양을 잘 재지 못함.
    그냥 많이 넣는 것이 장땡이라고 생각함.
    재료의 양도 균형과 조화를 고려해야함.
    과하게 넘치는 재료는 요리의 맛을 지배해버리고 본래의 맛을 가리며 양조절에도 실패하게 되는 주요원인.
    또한 먹는 사람이 질리게 만듦.
    맛있는 것도 한두번이지, 일주일 내내 똑같은 것만 먹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양은 일종의 고문.
    버리는 것을 지나치게 아까워함.
    육수를 낸 재료들은 물에 녹아든 맛만으로도 이미 그 자체로 효용가치를 다한 것이라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함.
    요리는 좋아하면서 재료 손질을 귀찮아함.
    올바른 식재료의 손질이 선행 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간과함.
    아는데도 간과하는 경우도 있고, 의욕만 앞서서 손질할 줄 모르는 식재료를 구매해놓고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은 채로 자기 나름대로 손질한 후 요리를 함.
    이 경우 아예 못 먹는 음식을 만드는 경우도 발생함.
    처음 만드는 요리를 시도하면서 레시피 조차도 참고 하지 않고 자신이 먹어본 음식을 생각하면서 시도함.
    요리 연구를 한다거나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전문가도 아닌, 그냥 일반인이면서 좀 새로운걸 먹어보고자 하는 사람이 기본도 모른 채로 요리를 시작하면 보통 실패하게 마련.
    센스가 있는 사람은 그래도 비슷하거나 먹을만 하게 만들저만, 그렇다면 차라리 레시피를 참고했더라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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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같은놈 2017/03/19 22:26

    예전에는 무저건 다시다와쌘불믿엇지만..
    요즘은 밥숟갈만믿고 망하고잇죠..
    여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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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젝트 2017/03/19 22:26

    창의력이 넘쳐 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하던대료, 기본만 지켜서 하면 좋을텐데,
    뭔가 자꾸 더 집어넣음... 몸에 좋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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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니요정 2017/03/19 22:27

    계량도 안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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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룩뿌룩뿌루룩 2017/03/19 22:27

    국물 뜨거울때 맛보고 맛있다고 느낄때까지 간 맞추지마..ㅠ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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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겐 2017/03/19 22:28

    ??????????불은 불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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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차 2017/03/19 22:30

    약불에 양파 태운 제 친구는 어떤가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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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부자 2017/03/19 22:33

    당연히 요리는 쎈불아닌가여
    그래서 아무도 내 요리를 안 먹어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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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움x100 2017/03/19 22:36

    약불은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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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이 2017/03/19 22:38

    레시피를 따라 가다가도, 넣으면 좋을 것 같은 게 생각나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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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nic 2017/03/19 22:43

    요리의 기본
    일단 닥치고 정량, 정확한 시간, 레시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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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면요리사 2017/03/19 22:45

    정말 센불로만 하나보네요
    전 라면도 불조절 하는데
    그리고 라면은 조리법대로 끓이면 되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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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p 2017/03/19 22:45

    요리 많이 안해본 애들 특징.
    양 조절이 안됨...
    떡볶이 2인분을 해서 부부가 다 먹어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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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야잉야족 2017/03/19 22:48

    이렇게 막 팩폭하셔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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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eoeo 2017/03/19 22:48

    라면은 강불 아닌가요?(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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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범해주세요 2017/03/19 22:48

    ...식용유 없어서 대신 식초를 부어서 계란후라이를 해먹은 나란 녀석............
    다신 먹고싶지 않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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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셔스 2017/03/19 22:49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님이.. 요리하다가 중간에 가스불 끈 상태에서 재료 섞으시는 거 보고.. 캬 정말 요리사구나 생각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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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디붉은여우 2017/03/19 22:54

    ㅋㅋ자취12년차인데 전 아직도 라면물도 못마춤ㅋ
    저의라면물마추는법
    1무조건 냄비에 한강만치 물을 부어끓인다.
    2팔팔끓은물에 면을넣고 거기에마춰 물을뺀다
    3아차 너무마니뺏네 찬물을 한컵 부어 끓인다
    4  2-3번을반복하다가 대충귀찬아먹는다..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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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紅茶 2017/03/19 22:58

    저는 요리 못하는걸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있어요. 다이어트할때 무조건 만들어 먹기만 하면 100% 성공.... 전혀 다이어트가 안되는 맛있는 고칼로리 음식을 만들어도 식욕이 뚝 떨어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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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색☆팬티 2017/03/19 23:02

    저같은 경우엔
    요리가 너무 귀찮아서 대충 해먹으려고
    레시피 훅 읽고 대충 만들면
    다른 사람들이 먹어보고 맛있다고 감탄하고
    나중에 다시 폼잡고 제대로 요리하면
    맛없단 소리 들음ㅋ
    본능에 맡기는 대충요리 달인이 여기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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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njI 2017/03/19 2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었어요!  진짜  마음만급해서   불세게 올려버릴떄 많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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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맛틴트 2017/03/19 23:11

    아닙니다 전 약불에 해요!!!!
    근데 생각해보니 항상 약불만 쓰네요...
    화력키우면 다 타버려서 약불만 하는데
    맛없음ㅠㅠ (레시피 계량 그대로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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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화만사성 2017/03/19 23:16

    모든 재료를 넣긴 넣는데
    각 재료가 갖는 맛의 비율을 무시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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