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대부분 비슷하게 생각할것임
뭐 한편에 옷광고 6,7개는 나오는점, 지인가게 홍보, 작가병은 그냥 넘어가고...
오직 작품적인 측면으로만 분석해보도록 할것임.
지금 헬퍼2의 문제는 너무 루즈하단 것임.
이게 재미가 없다. 볼만한게 없다. 이런 의미가아님.
그냥 너어어어무 질질 끌리고 있다는거임.
분명 매화매화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존재함.
거의 대부분의 편들이 액션씬과 기묘한 연출법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독자가 지루함을 느낄것임.
왜냐하면 진도가 안나가고 있거든.
지금 띵작이라 불리던 헬퍼1이 188화로 깔끔하게 완결났는데
헬퍼2는 그보다 더 연재한 227화째인데도 현재 스토리 반도 진행 안됬음.
왜냐? 227화의 대부분이 스토리에 있어서 쓸대없는 내용으로 가득차있거든.
문제점 1. 캐릭터
결국 뭐가됬든 스토리의 큰틀상, 이 작품의 S급 캐릭터는
장광남,개장수고
A급 캐릭터가 득개, 게르망, 피바다, 남상인 정도겠지?
근데 지금 B급,C급 내용이 너무 많아..
지금 꼴랑 중학교시절에 놀던 친구사이인 쏘쏘즈에 경우.
그 장편을 들여서 맛깔나는 캐릭터들을 보여주면서
처음에 뭔 사나이의 우정같은 분위기였건만
지금은 이놈들은 스피드웨건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왠줄암? 이놈들은 그냥 버림패거든.
슈빌이 얼마나 잔혹한 놈인지 보여주기위해
적당히 치워버리기 위해 만든 희생양 캐릭터야.
이런 캐릭터들을 수십편 써가면서 진행하니 느린게 당연해.
문제점 2. 어중간한 흐름
분명 고아원시절 짱가스토리 갈때는 역시 헬퍼! 띵작! 이라며 찬사가 많았는데
요즘은 반대지? 그 이유는 지금 이야기의 방향성이 없어서임.
고아원편에선 킬베로스vs구사회라는 중심적 스토리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 중심스토리가 없어.
결국 구사회 관련은 짱가가 죽고나서 뭐 메스랑 연결짓나했더니 진행이 전혀없고,
그다음엔 이지금과 오빠인 대치동 호랑인가 뭔가 스토리로 넘어갈듯이 분위기를 내더니
결국 그쪽 스토리는 발도 안대고 진행되고있고,
그다음엔 뭔 백만명스토리로 진행되더니, 결국 갸들 스토리 진행하느라 메인스토리 날려먹었고
(백만명 편에서 작가 지인가게 홍보 오져서 분노게이지 1000000% 된건 알사람은 말안해도 알겠지.
전에 말했듯 쓸모없는 캐릭터가 많은 헬퍼인데, 그마저도 어거지로 지인가게 홍보땜에 만든 캐릭터들이니)
그다음은 오랜만에 게르망이랑 싸우면서 스토리좀 진행되나했더니
얼라리? 또 그쪽 이야기는 진행하다 짜르고 딴놈 이야기로 가버렸네?
지금 이야기가 뭐 하나 해결된게 없이
스카이림 퀘스트마냥 후루루루루룩 추가만 되가고 있는게
헬퍼2의 현상황임
너무 난잡하고, 기억해야 될게 많아지는거지.
가뜩이나 쓸모없는 캐릭터도 많은데 말야...
문제점 3. 거기서 거기인 스토리
스토리를 루즈하게 만드는 장본인중 하나인데
에피소드들이 죄~다 거기서 거기야.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이미 임모세로 보여줬으면서
이번 에피소드에서 또 사이비 관련을 보여주고있고,
작가가 무슨 억한심정이 있는지
매번 갑질하는 부자들, 당하기만하는 빈민들
부패한 선생,경찰 이야기가 반복됨.
그게아니면 애새끼들 투닥거리는 내용이 전부지.
가뜩이나 전개도 느린데, 진행하는 에피소드도 다 똑같은 주제이니
뭐 이입을 할 수가있나... 게다가 에피소드 주인공이란 놈들은
결국 돈없는 거지새끼로 태어나서, 부자새끼들 극혐! 하면서 힘이 전부! 이러는 애들뿐이니...
문제점 4.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
이미 헬퍼1을 본 사람은
장광남이 대충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뒤졌는지 이미 알고있고,
현재 존재하는 장광남 주변인물들이 대략 어케 되었는가 이미 다 아는데
그걸 이제 보자니 몰입하기 힘든게 사실이지.
억지로 정주행 하는 느낌이랄까...?
문제점 5. 흥미롭지못한 설정
헬퍼1이 명작이라 불렸던건 색이란 요소를 통해
존재감을 나타내고, 그에따른 이능력이 조화되어 재미를 줬는데..
지금 헬퍼2는 설정들이 흥미롭지가 않아...
이능력이 존재안하는거야 현실내용이니 그러려니하는데
그마저도 요즘은 스탠드 배틀이 됬고...
컬러별 존재하는 뽕약은 이게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는데
중요한지를 모르겠다.
사실 FA만 보여줬어도 충분할것같은데
굳이 홀리쥬스까지 보여주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다.
앞으로 메인전개가 뽕없으면 안싸우는 전개가 되려는건진 몰라도...
맥거핀도 아니고, 그냥 '이런 설정 있어요!' 하는거 보여주겠다고
수십편 소모해서 보여줄바에야 걍 작가블로그에 설정써주거나,
"FA를 모방해서 만든 아류작들" 이런식으로 나중에 등장할때 한줄로 보여줬어도 충분했을것 같은데말야
굳이 빨강은 공포심을 잊느니
주황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니
노랑은 뭐 근력강화니
이런걸 보여줄 필요가 있었나 싶다.
쓰다보니 장문이 됬는데
결국 웹툰 읽는 사람만 알만한 내용이고
헬퍼를 좋아했던 팬으로써...
헬퍼2도 계속 보고있는 독자로써...
많이 아쉬워서 남겨본다.
독자한테 훈계 오지게하는 작가
걍 후딱 정리하고 시즌 3가서 다시 저승편그려줬으면 좋겠음
짱가편 이후로는 진짜 루즈하고 폭력성만 강조하는것 같음
독자한테 훈계 오지게하는 작가
걍 후딱 정리하고 시즌 3가서 다시 저승편그려줬으면 좋겠음
짱가편 이후로는 진짜 루즈하고 폭력성만 강조하는것 같음
애초에 이승편을 그리면서 지가 1부에서 써먹었던 설정을 지 스스로 개박살나고 있는게 제일 큰 문제 ㅋㅋㅋ
ppl 너무심함
흠
백만명 나올 때 가게 홍보하는거 보고 그냥 딱 접었음 ㅋㅋ
봤을때 작가 본인이 머릿속에서 짜고있는 설정들을 들이 붓는데 진짜 -찐- 마냥 뇌절하는거 같음
본편까지 오게 된 그 비하인드들을 엄청 공들인 건 알겠는데 비하인드에만 신경쓰니까 본편이 뒷전이 되어버림
이제야 1부 회상에서 할매가 집을 떠나는 이유가 나온거 같은대
내가 걱정하는건 이제 할매 한명 치우면,
남은 쏘쏘즈 멤버들 다 치우는것까지 에피소드로 보여주는건 아닐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