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등교육은 민주시민 육성 및 개인 자아실현의 기반을 닦는 게 아니라 상시 포화상태인 대학 입시를 위한 줄세우기 놀음일 뿐이지
설강화2020/05/25 22:01
해결하려면 대학말고도 답이 있는 사회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막상 그것도 아니니 뭐...
요시다2020/05/25 22:04
갈 수 있으면야 대기업 가는 게 당연히 좋은데
일단 인생 최대 목표가 부모부터 주변 대부분이 좋은대학만 울부짖다
정작 좋은 대학은 커녕 대학자체를 못가서, 그럼 이제 어떻게 해 라고 하면
대체로 길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그리고 스무살 이후론 니가 책임지는 거지 어른놈아 라고 무책임한 말만 던지지
2020/05/25 22:03
나도 고졸인데 대기업 가서 돈 괜찮게 벌고 살긴한다만.....
한국은 대기업가야하기는 한듯
전지전능 햄스터2020/05/25 21:55
미소가 진국인데 ㅋㅋㅋ
섬마을 묘월이2020/05/25 21:59
한국에서 중등교육은 민주시민 육성 및 개인 자아실현의 기반을 닦는 게 아니라 상시 포화상태인 대학 입시를 위한 줄세우기 놀음일 뿐이지
요시다2020/05/25 22:02
거기서 탈선하면 다른 길로 제대로 걸어갈 방법 모르는 애들이 태반..
익명-zMzNTg42020/05/25 22:02
근데 뭐 어디든 간에 앞의 두 개를 탐닉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은 넉넉한 생계를 목표로 하니깐.
망고쿠키2020/05/25 22:02
그렇다고 대학 입시를 추첨으로 할순 없자너 한정된 자원인데
2020/05/25 22:03
나도 고졸인데 대기업 가서 돈 괜찮게 벌고 살긴한다만.....
한국은 대기업가야하기는 한듯
요시다2020/05/25 22:04
갈 수 있으면야 대기업 가는 게 당연히 좋은데
일단 인생 최대 목표가 부모부터 주변 대부분이 좋은대학만 울부짖다
정작 좋은 대학은 커녕 대학자체를 못가서, 그럼 이제 어떻게 해 라고 하면
대체로 길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그리고 스무살 이후론 니가 책임지는 거지 어른놈아 라고 무책임한 말만 던지지
설강화2020/05/25 22:01
해결하려면 대학말고도 답이 있는 사회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막상 그것도 아니니 뭐...
익명-TAzOTU02020/05/25 22:02
저거 실제로는 방 잘못들어갔던거 아닌가
임피던스2020/05/25 22:03
미국 처럼 대졸자 아니어도 대졸자와 비슷한 월급을 가져야 교육열이 약해지는데 그것도 아니니.....
이벤용캐2020/05/25 22:03
이거 교실 잘못들어와서 나간거 아님?
이벤용캐2020/05/25 22:05
찾아보니까 수능수업도 아니고 행정학 9급 공무원 수업이라는데?
울트론2020/05/25 22:03
???:대학가면 놀수있어
애플국희2020/05/25 22:03
학원수업듣다가 합격문자받고 나가는게
대한민국교육의미 이거랑 무슨상관임?
十八子爲王2020/05/25 22:05
교육이라는게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으로서 변질됐다는소리임
익명-TQxMTg12020/05/25 22:04
조용히 쳐나가든가
못배운 쨩깨새끼마냥
익명-DI5ODEw2020/05/25 22:04
친형이 예전에 말하길...
같은 반 친구가 야자 중에 갑자기 핸드폰 문자보고 "붙었다!"
외치며 벌떡 일어나 가방싸고 집으로 귀가했다고 함
알고보니 수시 고려대 합격 ㄷㄷ
익명-jM2NDk=2020/05/25 22:04
근데 저런 싸가지로 성공하려면 능력이 엄청 좋아야 함.
살면서 한번이라도 미끌어지면 그때까지 참아주던 주변 사람들이 가만두지 않거든.
미소가 진국인데 ㅋㅋㅋ
한국에서 중등교육은 민주시민 육성 및 개인 자아실현의 기반을 닦는 게 아니라 상시 포화상태인 대학 입시를 위한 줄세우기 놀음일 뿐이지
해결하려면 대학말고도 답이 있는 사회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막상 그것도 아니니 뭐...
갈 수 있으면야 대기업 가는 게 당연히 좋은데
일단 인생 최대 목표가 부모부터 주변 대부분이 좋은대학만 울부짖다
정작 좋은 대학은 커녕 대학자체를 못가서, 그럼 이제 어떻게 해 라고 하면
대체로 길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그리고 스무살 이후론 니가 책임지는 거지 어른놈아 라고 무책임한 말만 던지지
나도 고졸인데 대기업 가서 돈 괜찮게 벌고 살긴한다만.....
한국은 대기업가야하기는 한듯
미소가 진국인데 ㅋㅋㅋ
한국에서 중등교육은 민주시민 육성 및 개인 자아실현의 기반을 닦는 게 아니라 상시 포화상태인 대학 입시를 위한 줄세우기 놀음일 뿐이지
거기서 탈선하면 다른 길로 제대로 걸어갈 방법 모르는 애들이 태반..
근데 뭐 어디든 간에 앞의 두 개를 탐닉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은 넉넉한 생계를 목표로 하니깐.
그렇다고 대학 입시를 추첨으로 할순 없자너 한정된 자원인데
나도 고졸인데 대기업 가서 돈 괜찮게 벌고 살긴한다만.....
한국은 대기업가야하기는 한듯
갈 수 있으면야 대기업 가는 게 당연히 좋은데
일단 인생 최대 목표가 부모부터 주변 대부분이 좋은대학만 울부짖다
정작 좋은 대학은 커녕 대학자체를 못가서, 그럼 이제 어떻게 해 라고 하면
대체로 길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그리고 스무살 이후론 니가 책임지는 거지 어른놈아 라고 무책임한 말만 던지지
해결하려면 대학말고도 답이 있는 사회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막상 그것도 아니니 뭐...
저거 실제로는 방 잘못들어갔던거 아닌가
미국 처럼 대졸자 아니어도 대졸자와 비슷한 월급을 가져야 교육열이 약해지는데 그것도 아니니.....
이거 교실 잘못들어와서 나간거 아님?
찾아보니까 수능수업도 아니고 행정학 9급 공무원 수업이라는데?
???:대학가면 놀수있어
학원수업듣다가 합격문자받고 나가는게
대한민국교육의미 이거랑 무슨상관임?
교육이라는게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으로서 변질됐다는소리임
조용히 쳐나가든가
못배운 쨩깨새끼마냥
친형이 예전에 말하길...
같은 반 친구가 야자 중에 갑자기 핸드폰 문자보고 "붙었다!"
외치며 벌떡 일어나 가방싸고 집으로 귀가했다고 함
알고보니 수시 고려대 합격 ㄷㄷ
근데 저런 싸가지로 성공하려면 능력이 엄청 좋아야 함.
살면서 한번이라도 미끌어지면 그때까지 참아주던 주변 사람들이 가만두지 않거든.
대학이였어? 공무원 패스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