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나리아
재생력이 강하여 몸을 가로로 반으로 잘랐을 때 머리가 붙어 있는 쪽의 단면에서는
꼬리가, 꼬리가 달려 있는 쪽에서는 머리가 재생되며 100분의 1 정도로 작은 몸의 일부분에서도 전체가 재생되는 능력이 있어
재생 실험에 많이 이용됩니다. 플라나리아가 이렇게 재생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몸의 구석구석까지 분포되어 있는 줄기 세포
덕분입니다. 플라나리아는 몸이 절단되더라도 줄기 세포로 인해 절단면에서 ‘재생아(再生芽)’라는 돌기가 생겨나 어떤 형태로
잘려도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나리아는 기억을 잃지 않는 생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즉, 뇌가 있는 머리 부분을 제거해도 기억을 잃지 않고 뇌를 재생해 낸다는 사실이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는데,
플라나리아는 가지고 있는 기억의 일부를 몸의 신경 기관에 저장하는데 재생 과정에서 이 신경 기관이 새로운 뇌로 변형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뇌까지 복원해 내다니 정말 신기한 생물이지요?
이득류 ㄷㄷㄷ
신기류
사람이 저러면 절단사고나면 후천성 쌍둥이 됨.
울버린이냐?
셀입니다.
하지만 세로로 가늘게 채썰면 어떻게될까요..아니면 가로로 편썰듯 얇게... 좀 잔인한가요 ㅠ
그래도 재생됩니다 100분의1만 잘라내도 재생
100분의 1만 남아있어도
저 기억력 관련해 재밌는 얘기를 본 적이 있는데
전기충격에 기억을 가지고 있는 플라나리아를 갈아서 -_- 다른 플라나리아에게 먹였더니
그 먹은 플라나리아가 전기충격 기억까지 그대로 흡수하더라 라는 썰이...;;
사람도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 받을 경우 원장기 주인의 기억도 이식된다는 이야기 들어봤네요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온적 있고...
비슷한 생물이 해삼....
칼로 난도질 쳐도 각자 하나의 해삼으로 복원함
나이가 몇살인지 파악도 못함
해삼은 맛있어요
오징어도 맛있습니다
특히 오징어 튀김 잘 튀긴건 탕수육보다 맛있어요
해삼은 튀기면 어떤 맛일까요?
한 100등분 하면 죽을까요 ?
100등분에도 재생된다고 본문글에 되어 있네유.. 대단..ㄷㄷㄷ
그럼 만등분도 버틸까요 ㄷㄷ
초딩때 선생님께 -저거 믹서에 갈면 어떻게 되요?ㅡ했다가 엄청 혼났던 기억이 ㄷㄷㄷ
잘못된 질문도 아닌데... 좋은 선생님은 아니네요.
좋은분이셨어요. 생명을 가지고 장난스레 이야기 한거라 혼났던거 같아요ㄷㄷ
심지어 머리를 반만 갈라도 재생. 이두룡이 된다는ㅇ
죽을땐 비슷한 나이에 죽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플라나리아는 암수 없이 번식을 저런식으로만 하나요?
그럼 평생 못하는게 있네..불쌍한 플라나리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