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좋나요?

긍정적인거죠?

나만 당할순 없지

나만당할수 없다입니다.

당하는 남정네들 저도 압니다 화이팅!

어떤 부분이 가장 좋으세요?

외모와 성격 두가지를 보고 반해서 결혼했습니다 늘 뭐 살때도 포인트며 인터넷 최저가 따지며 알뜰하게 살림 꾸리는 모습, 그리고 근무가 자주 쉬는편인데도 쉬는날에도 쉴수 있게 해주는게 좋아요 늘 점심까지 늦잠자도 일하느라 피곤해서 그렇다고 자라고 하며 혼자 식사 준비하며 요리하고 그러는게 고맙죠.. 엄마가 일주일에 한번 치과가는데 늘 데려다주며 저보다 더 자주 챙깁니다 잘통하고 이쁘고 이해해주고 그런것들이 퇴근하고 집에오거나 쉬는날에 함께 하는 점들이 마음이 안락하다는게 좋네요

결혼에 대해선 케바케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른법이고 그 다른사람사람이 만나서 사는거니
글고 만족하는 경우는 글을 안남기는 경우가 많겠죠

1.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부사이가 멀어질 확률이 높다
2.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면 할수록 좋다
3.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스스로를 세뇌시켜라 내가 바뀌기 힘든데 남을 바꾸려하는것은 더 힘들다

마음이 안락한 결혼생활 제게도 올 수 있을까 늘 고민합니다
이런 너무 답변 감사합니다 ㅎ 긍정이 제 삶에 힘이었는데 점점 반복되는
일들이 경재적 일들과 더불아 주변 오프라인 인식들이
계속 고민되게 만드네요

상대방에게 거리낌이나 공유문제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선배님들보다 한참 부족한 걸 충분히 알고있구요
오래도록 결혼 압박에 그렇게 휘둘리진 않았지만
세뇌시키는건 상대방을 제 그릇에 담는 느낌도
받아봐서 그렇습니다
경제적 문제는 유년기부터 흙수저라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저 항상 서민일뿐 소소한 일상도 부족한 전
오버되는 걸 사치처럼 느끼면서 살아온
제 자신에게 회의감을 겪어오고 있습니다

1차이는 느낌 의견 좀더 알고 싶습니다 ㅠ

부모님 세대는 ... 답이 확고하니 그렇습니다 ㅎ

후회하는 그런 부분이 높습니다 ㅠ 전국노예자랑이 떠올라요

죄송합니다 ㅠ 월세 경험이 없네요 ㅠ

주변에 집문제나 직장문제로 결혼 못하고 인사도 못드리는 청춘들이 많습니다 해로하신 분들 의견 잘 모르겠네요

머스트비라고 하셨는데 전 좀 크리피하네요 제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이상들은 있었습니다 ㅠ

후회없는 결과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완벽하진 못해도 만약 한다면 어떤 부분에서 후회가 생기지 않게
삶을 이룩할지 고민되네요

그러고 싶은데 말입니다 ㅜ 된장;;

꼭 시간나실 때 여가를 많이 즐기셔야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꿈은 꼭 삶을 바탕으로 잠꼬대까지 나오는 겅험이 있습니다

자꾸 주변이 노예화 되갑니다 ㅜ

힘든 시간이셨겠네요 선배님;:: 인생사 혼자냐 결혼이 답이다
정말 어렵습니다 ㅠ

대신 신중히 여자분하고 대화도 많이 해보고 힘든 일도 격어 보고 하세요 꼭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어려운 일 힘든일 닥치면 변하는게 사람입니다

친구 피로연에서 ㅇㅇㅍㅇ님이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고
좀 많이 당황한적 있습니다 ㅠ

신물나게 듣는 말입니다 왜 안가냐고
외모 그닥 성격 그냥 털털입니다
제가 딱 한번 차본 연애는 술에 의존하는 여인이었습니다 ㅠ

정답과 같은 말씀입니다 늘 그렇게 보는데
나름의 상황이 어떨지 듣고 싶었습니다 ㅜ
누구나 다 다르고 행복과 불행 다 다른거 알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만족된 결혼생활이 어떤건지 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