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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에 궂이 드립을 하려는 사람이 있을까?
ㅠㅠ
하... ㅠ
카운터어택인가
에휴...
하... ㅠ
ㅠㅠ
에휴...
카운터어택인가
전철안에서 빙신처럼 질질짰네 ㅜ ㅜ
여기서 예상되는 댓글
크큭... 신이라는 녀석은...
이런 글에 궂이 드립을 하려는 사람이 있을까?
거짓말 같겠지만 생각보다 많다
여기도 한명 있잖아요..
이런글을 보게 되면 진짜 신이 있고 천국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신이 있다면 그건 진짜 뿅뿅지.
악인 새끼들은 호의호식하고 살게 하면서
착한 사람들은 힘들게 살아가게 하니
실제로는 신이 없으니 생기는 일들이지..
정말로 인간을 사랑하는 신이 존재한다면 그 많은 슬픔들은 생겨서는 안되니까..
진짜 감동탭 하나 만들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다....
감동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슬픈 이야기잖아..
아무튼 유머만 아니면 돼...
명수씨도 저 위에서 어묵 먹으면서 짱구 보면서 잘지내고 잇겟죠?
아부지.... ㅠㅠ
???:자폐아, 금치산자는 함부로 사회에 나와선 안돼
저도 같이 창업진흥원에서 같이 게임 만드시던 분이 한국에 100명 정도 있는 희귀병 환자셔서 한창 개발하실 나이에 돌아가셨어요.
그때 부고 문자를 받았던 옵티머스Q2에는 아직도 마지막에 같이 디아3 나오면 같이 하자고 받았던 마지막 문자가 남아있어요.
젊은 나이에 엔진 커스터마이징까지 했던 실력있는 분이었는데.....저 분처럼 잠시 자리 비운사이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요....
본인도 자기한테 시간이 없는 걸 알고 제 친구에게 계속 창업 졸랐었는데.....
같이 있을때 열심히 재밋게 할걸 하는 생각도 들고
나라도 게임업계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한번 해보자. 그렇게 마음먹었던게 5년전인데
이젠 저도 구직이 힘들어서 하루하루 밥벌어 먹기도 힘드네요.
하늘에서 게임 재밋게 만들고 계시죠? 보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