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위로 때 마다 떠오르는 추억

중학생 때 어머니가 엄청 열받으셔서 내 방 쓰레기통에 있던 ja위 뒷처리에 쓴 휴지를 집어들고

'네가 이런 짓하는 것도 다 안다고!'라고 말하신 순간

평소에는 어머니와 같이 날 혼내기만 하던 아버지가

'그것만은 해선 안되는 말이라고...!'라시며

어머니의 멱살을 잡고 화내시다 부부싸움으로 발전한 적이 있다.

지금도 ja위할 때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