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차 타면 네비 키잖아요~
요즘 어린이 보호구역 가면 귀여운 여자 꼬맹이 목소리로 안내 나와요~
안내 나오면, 무조건 악셀에서 발 떼고 브레이크에 발 올려놓으세요!
기어 다니라구요!
불법주차고 나발이고~
언제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올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긴장하면서! 기어 다니란 말이에요!
면허 딸 때 '돌발 구간' 생각 안나요?
브레이크에 발 올려놓고 빨간불 딱 들어노면 냅다 급브렉 밟았잖아요~
그렇게 다니자는 취지가 지금 '민식이법' 아니에요?
아이 교육 어쩌고 하는 사람들 있던데,
애들이 무슨 입력한데로 행동하는 로보트도 아니고~
한참 산만한 꼬맹이들이 가르친데로 잘 하던가요?
굴러가는 공만 봐도 튀어 나가는게 꼬맹이들인데?
지금 민식이법이 억울한 사람을 만드는 법이라고 확신하나요?
애 던져놓고 장사할 부모가 나올 만큼?
진짜 왜들 그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