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에서 eos r or 오막4 어떤걸 선택하시겠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튜디오에서 테더촬영을 주로하고있는 유저입니다.
사진 8과 영상2 정도 비율로 사용중이고 막쓰리 > d810 > z6로 기변후 사용하다가 지금은 파나소닉의 s1과 24-70 조합을 사용중입니다.
2400만 화소의 적당한 화소와 최고수준의 바디떨방, 크기는 크지만 지금까지 가장 편하다고 생각되는 바디 인터페이스때문에
영상이 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s1을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사진쪽에서는 얼굴인식 afc초점도 아주 쓸만하거든요.
그러나... 테더촬영이 많은 저에게 캡쳐원을 지원하지않는 파나소닉은 결국엔 한계를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촬영 스텝들이 이미지를 확인하기가 불편하고 캡쳐원으로 실시간 보정을 먹여서 이미지를 보여줄수있는 부분들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파나소닉 자체 테더프로그램을 사용하며 몇번의 촬영을 해봤지만 이젠 안되겠다 생각들어서 기변을 생각중입니다.
다만 어떤바디로 가야할까 고민의 고민의 연속입니다... 최악의 렌즈 디자인때문에 개인적으로 다시 니콘 z시리즈를 사용할 마음은 없습니다.
소니역시 개인적 취향으로 염두해두지 않고있네요.
결국엔 제가 처음 사진을 시작했던 캐논을 다시 사용해볼 생각인데 이젠 R과 막포 두 바디가 저를 고민되게만듭니다..
고민하는 부분들입니다. 미러리스나 dslr이나 크기나 무게는 상관없다는 입장이어서 두 바디 모두를 염두중입니다..
EOS R
- usb로 pc 연결시 테더촬영중 충전은 안되더라도 상시전원모드로는 가능한지? (딱히 알려진 내용이 없네요). 미러리스는 배터리 컷수가 얼마안되서 이 부분이 저에겐 중요하더군요.
- RF 24-105렌즈의 성능이 ef24-105의 성능보다 확실히 좋은지. 예를들면 ef24-105는 제 기억에 광각단에서 왜곡이 좀 심했던것같고 색감도 너무 진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5화각을 좋아해서 rf 24-105의 성능이 특별히 문제 없다면 사용하려합니다. 밝은 조리개는 필요가 없어서요!
오두막4
- 라이브뷰로 촬영할시 r과의 초점 성능차이가 심한지.. (얼굴 afc 기준)
- 중간중간 스케치영상 촬영을 할때가 있어서 is달린 표준줌이 필요.. 근데 예전 기억에 24-105의 왜곡이나 색감이 조금 부담스러운 기억이 있는데 24-70 f4 is 렌즈의 성능은 어떤지. 이 랜즈보단 그래도 24-105가 더 좋을까요?
- 영상촬영시의 af도 r과 큰 차이가 나진 않을지.. 스펙상으론 듀얼픽셀로 똑같더라구요.
이런 점이 고민이 됩니다. 사실 속 마음은 조금있으면 r5가 나오는 상황에 나중에 금방 애매해질 r보다는 차라리 확 오래된 막포를 사는게 더 속편하겠다라는 생각이듭니다 ㅎ 슬롯이 2개인건 상업사진에서 가장 중요하기도하고요.. 테더촬영이 주이긴하지만! 막포를 라이브뷰 위주 촬영으로 사용하는게 어찌보면 비효율적일수 있긴하지만 기타 밝은 l단렌즈들을 rf보단 저렴하게 맞출수도 있으니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