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영입 인사 및 대변인의 발언 및 행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을 때, '아, 그 부분은 문제가 있는 게 맞네요. 이러이렇게 건의해서 고칩시다.' 가 아니라 '지지철회?? 너 손가혁 일베 새누리지!! 빼애애애액!!!' 하면서 분란 조장하고 앉았는데
내가 바른정당 관계자면 진짜 절이라도 하고 싶을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걔네들이 이거 덥썩 물어서 '군 문제에 대해서 최소한 장병들에게 보상이라도 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카드 꺼내들면 저게 구라든 아니든간에 한 순간 술렁이는 건 뻔한 수순인데 손가혁이니 하면서 내분이나 일으키고 ㅋㅋㅋㅋㅋㅋ
더 빡치는 건 저딴 식으로 몰아가면서 문재인 캠프쪽 귀는 막고 앉아있으니 이 문제가 제대로 목소리를 합쳐서 건의되고 개선될 여지는 보이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관이다 진짜로
https://cohabe.com/sisa/147101
진짜 새누리당은 박수 치면서 보고있겠네 이거 ㅋㅋㅋㅋㅋ
- 아쿠아 피규어 진품 구별하는법 [19]
- 하루1%명언 | 2017/03/18 13:32 | 4870
- 남자 쌍꺼풀 유무의 차이 [12]
- 조잘 | 2017/03/18 13:32 | 3112
- 강남 소니스토어 방문왔어요~ [4]
- 버닝스컬 | 2017/03/18 13:26 | 4139
- 진짜 새누리당은 박수 치면서 보고있겠네 이거 ㅋㅋㅋㅋㅋ [22]
- Luce | 2017/03/18 13:26 | 3245
- 부산대 똥군기라는 데 사실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 새로운세상2 | 2017/03/18 13:25 | 4190
- 돈잃어버림ㅠㅜㅜㅜ [12]
- 후루꾸막뚜★ | 2017/03/18 13:23 | 5187
- 자동차처럼 우는 여자 [24]
- PuppleStorm | 2017/03/18 13:21 | 5088
- 질문 : 사진 뒤에 물보라 효과 CG인가요? [7]
- 소는 내가키운다 | 2017/03/18 13:20 | 2769
- 찔릴듯한 턱 [7]
- Mclonald | 2017/03/18 13:17 | 5525
- [케모노] 뭐? 친구가 하나도 없어!? [20]
- 구른다람쥐 | 2017/03/18 13:16 | 2857
- "국민들이 그것을 이해 못합니까? 그점을?" jpg [52]
- endurance | 2017/03/18 13:15 | 2929
- 구해주려고 했는데.GIF [15]
- 키넛 | 2017/03/18 13:13 | 4933
- 일본 장기를 두는 법.manga [16]
- 소는 내가키운다 | 2017/03/18 13:09 | 5831
- 죄송한데요, 그거 제 잔상인데요. [13]
- 페이퍼마스터 | 2017/03/18 13:08 | 5009
- 스타벅스가 이탈리아에서 성공하기 힘들 듯 [23]
- [∞]루인 | 2017/03/18 13:06 | 2326
대체 뭔 자신감으로 김경수랑 남뭐시기 지적하는 사람들이 분란 조장하고 있고 자기들이 주류라고 생각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알바몰이 해대는) 본인들이 저 대변인 발언이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 안 하고 알바몰이함으로써 분란을 일으킨다고는 생각 안 해보셨나?
제가 바른정당, 국민의당 이였으면 남인순 영입해서 감사하다고 케익이라도 보냈겠어요.
정황상 자신들이 너무도 유리하고 대안도 없으니 지들이 어쩔거야라는 심정이겠죠 ㅋㅋ 항상 페미니스트들이 우리도 돈이 된다 뭐 이런거 보여줬던거처럼 남성도 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예선전에서는 말이죠.
메갈당이 이런스탠드취하다가 한방에 훅간거 보면서 배우는게 없나?? 싶기도 해요
네, 계속 이딴 식이면 저도 적어도 예선전에서는 문재인 버릴 예정입니다.
솔직한 말로, 어쨌든 본선 되면 문재인 찍을 생각이긴 합니다. 메갈월드 되는 걸 감수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래도 그나마 차악을 고르라면 메갈 하나만 내쫓으면 될 문재인 쪽이 죄다 울퉁불퉁해서 때려고쳐야 하는 다른 사람들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문재인이 무슨 행보를 보이든 가만히 지지할 생각은 없고, 최소한 의견 표출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예선전에선 폭탄 한 번 퍼먹여야 된다고 보고, 최소한 저 한 사람은 그리 행동할 겁니다.
탄핵까지 해놓고 이거 하나로 정권 못받아가는....
직선제 개헌이후 축제분위기에 찬물끼얹는 물태우당선이 떠오르네요.
국정원취급하는거 어쩔수없다는 글까지 보고나니 경선에서라도 표로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전히 동감합니다. 경선인단 신청 인증하면서 저도 글을 하나 썻지만, 적어도 예선에서라도 표로 보여주는것 외에 별다른 수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놓고 분탕 몰이하는 종자들 말고 그 외 정상적인 시게 분들께도 한 말씀 드리자면,
너무 당연한 전제라서 다들 잊고 계신 것 같은데 사람들이 이렇게 격렬하게 반발하는 것도 다 문재인에 관심을 갖고 있고, 문재인이 거의 확실에 가까운 확률로 당선될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란 걸 잊으시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메갈 문제에 대해 분노하고 성토한다고 해서 문재인 전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이 문제만 제대로 해결된다면 더 이상 걱정할 문제가 없어지기에 더 확고한 지지 기반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고요.
막말로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잡년 하나 기어나와선 '여성만을 위해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남자만 군대 3년! 가산점 완전 폐지!' 이딴 개소리 한들 누가 화를 내주긴 합니까?
저는 심지어 지지철회 하는 사람들을 일베 손가락 새누리로 몰고 가는 사람들이 일베 손가락 새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그 정책이나 인물영입 건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무슨 박사모들도 아니고 반대하면 다 병신 취급을 해대니...
과한 쉴드는 오히려 반감만 살뿐인것을
잘못을 지적하는데
그걸 손가혁이니 국정원이니 댓글알바 취급하니 화나요
현 상황에서 베스트는 이거죠
1. 보...(아 힘들다)수정당or친박정당이 물들어올때 노젓자고 징병제개혁안 제시 및 차별적 부과되던 병역을 남녀 공통으로 부담케 하겠다고 공약함
(대체복무고 뭐고 모르겠음 걍 아무말대잔치함)
2. 그걸보고 중도 남성표가 흔들리고 여론조사 지지율이 유의미한 변화를 보임
3. 발등에 불 떨어진 더민주쪽 캠프에서 각각 문제되는 영입인사들 한직으로 돌리거나 사퇴시킴. 아울러 병역부과 관련 공약도 제시함
4. 원래 지지하던 후보가 성평등적 공약 및 병역관련 수정공약 및 인선 재정비했다는 전제하에 다시 지지함
5. 대선 치르고 당선. Profit!
응 꿈이야 그럴일없어 ㅋㅋㅋㅋ ㅜㅜㅜㅜ
2위랑 압도적차이가 아니었어도 이렇게 집토끼 무시했을까 싶네요. 아니....다른후보 지지할수도 있다는 스탠스라도 취했다면 이랬을까 싶어요.
착각이 꽤 심한게 철회를 하던 지지를 하던 실제 여론은 별차이도 없을텐데 무슨 여기가 여론의 중심지라도 된 마냥 극소수에 불과한데...
진짜 바른정당 새누리당은 김경수한테 절하고 싶겠네요 ㅋㅋㅋㅋㅋ
지지자들이 아니라고 근거들어서 설득하면 듣는 척이라도 해야지
일베 박사모 손꾸락이라고 몰아가는 꼴.....
내가 이런꼴을 N프로젝트 때 봤던거 같은데...
댓글알바라니 기가참 ㅋㅋㅋㅋ 사소한걸로 언제든지 사람 마음바뀔수 있다는걸 모르네. 우린 문사모가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걔네는 훨씬 큰 자폭을 수십번은 했는데...
걔들이 군개선 꺼낸다고 술렁이면 개돼지죠.
차라리 메갈 안묻은 다른 주자 뽑읍시다... 바른정당도 괜찮네요 ㅎ
귀막고 앉아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과열됀거 제가알기론 한 3일 정도밖에 안됐어요
지금 원래 하고 있는 일들도 있고 회의와 논의를 거쳐서 입장을 발표하려면 시간이 당연히 오래 걸리죠
지금 며칠이나 지났다고 문캠 망했네 이러고들 있는지....
하여간 전 이 과열됀 상황 너무 싫으네요....
이전까진 의미있는 토론이었는데.........
문캠이 남인순을 내쫒아야지 이긴다고 생각해서 승부를 보려고 안달하는 걸 보는 기분이에요.
어그로 꾼들과 싸우다가 과열에 과열을 반복하고 있으니...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미 우리나라 보수가 진짜 보수가 아닌 부일매국노들이라는걸 인지하고 있는데 그네들이 무슨 주장을 하던 이미 신용은 없는 상태죠. 반세기동안 그들이 한짓을 보면 콩으로 된장을 만든다 해도 믿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이 여지껏 계속 아쉬운 점이 있는데. 따지고 보면 민주당은 대대로 참 아쉬운 선택들을 많이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꼭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요. 시국이나 국민들이 밥을 목구멍까지 떠 넣어줘도 그 순간 승리를 너무 일찍 예감한다고 해야할까. 정치세력이니깐 그 때 그 때 셈을 안할 수 없다는 건 알겠지만. 장사도 똑같아요. 이연복 셰프가 단골손님 나가는게 싫다고 입으론 말하지만..사실 돈이 먼저이다보니 단골손님보단 일단 줄 세우고 보는게 중요한거죠. 지금이야 더 좋은 장사일 수 있지만..단골 손님 다 떠나고 모든 붐이 끝나고 나면. 정말 혼자 남을수도 있어요.(이연복 셰프 팬인데..마땅히 생각나는게 이 예밖에는 없네요..이연복 셰프는 갠적으로 좋아합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절대적 영웅이라고 생각하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문재인 영입 인사 및 대변인의 발언 및 행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을 때, '아, 그 부분은 문제가 있는 게 맞네요. 이러이렇게 건의해서 고칩시다.'
이러한 멘트를 날린 사람들의 의견이 '지지철회'하렵니다 하는 식으로 자폭하는 태도에 묻혀버렸다는 겁니다.
애초에 지지철회는 기대감보다 실망감이 더 클 대 한다는 것이 맞는데, 지금까지 문재인의 모든 행위는 이상한 여자 하나 데려온것만도 못했다 이런식의 폄하가 담겨 있었다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