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RX100 사이즈의 24-70mm F1.8-2.8 달린 카메라가 나오는데.
동영상 특화로 회전 & 플립 모니터와 대빵 큰 동영상 녹화 버튼이 달려 있고,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버튼 하나 누르면 스마트폰처럼 보케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경흐림을 조절 가능케 한다고..
만일 스마트폰처럼 단순 시뮬레이션이 아니고 RX100 판형이면 어느 정도 배경흐림이 되니까.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배경흐림 조절이 된다면 대박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물론 판형에 따른 노이즈나 해상력 문제는 있겠지만 일상 촬영과 브이로그용으로 매우 흥미로운 물건이 될 수도..
보케컨트롤이라는게 소프트웨어 처리가 들어가는 거라면 경계면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처리해주느냐 등이 관건일건데, 소니가 그걸 애플 삼성보다 잘 할거 같지는 않네요?
애들은 a7m4 테스트기 돌리다가 아 이건 아니라고 도로 집어 넣었다고 하던 루머가 있던데 말이죠... ㄷㄷㄷㄷㄷ
과연 소니카메라 칩셋이 구린데.. 스마트폰 수준의 보케시뮬레이션이 될지..
메뉴 조작 반응속도같은 기본도 안 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