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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관한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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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한국 페미니스트들의 논리

댓글
  • 우르부르 2017/03/17 23:55

    참 글 잘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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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intmikael 2017/03/17 23:56

    나도 이렇게 논리정연하게 글을 쓰고 싶다. 납득이 되자나 납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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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헤알 2017/03/17 23:57

    이번에는 군대떡밥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오래가네요...
    여자가 군대가네마네는 이미 결혼까지한 마당에 별 관심없구요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제일 놀라고 황당했던게
    고등학교 졸업도하기 전에 내가 다니는 회사 입사해서 3개월 후배한테 군대보다 더한 똥군기잡던 고3 갓지난 여사원이었네요.
    군대도 안간 친구들이 어디서 그런걸 배웠나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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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A 2017/03/18 00:08

    그게 과연 가능한지에 대한 논의는 차치하고 140만원이라는 최저임금과 사회평균 수준의 범죄율이라는 환경이 어째서 "사회 다수가 기꺼이 복무하고 싶은 공무"가 되는지 난 모르겠는걸?
    보상과 처우개선이라는 건 그것이 희생이었다. 는 인식이 그 저변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 인식의 변화야말로 복무자들이 바라는 보상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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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밀렵꾼 2017/03/18 00:18

    본문의 내용이 실제로 여성이 이등시민이라 말하는 걸로 오독하는 사람들은 그냥 대화할 가치가 없으니 무시합시다.
    그리고 본문의 해결책은 꽤 그럴듯해보여도
    페미나치의 극렬한 저항이 있을테고, 실제로 시행된다 쳐도 의무복무를 요구할 정도의 보상은 국가재정이 휘청일 정도로 비현실적이죠.
    그 비용을 최소화하려면 결국 십수년을
    병역구조 개선에 쏟아부어야 할테고요.
    그럴바에는 차라리 법적으로 강제하는게 낫습니다.
    본문은 단지 문제점을 환기시키는 정도로만
    쓰여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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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이리 2017/03/18 00:37

    140 받아도 군대 절대 안감
    그정도로 만족했으면 전문하사 누구나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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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nic 2017/03/18 00:40

    배운 사람들이라 글 잘쓰네
    그리고 현 군대 문제가 단순히 돈때문이라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월급 200줄테니깐 이등병으로 복무하실분 몇이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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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우율무차 2017/03/18 00:45

    뭐 군필자로써 심정이야 이해가지만 이런글 댓글에서 월급얘기하는 사람들 정말 시르다
    달을 가리키는 손꾸락밖에 안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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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선생L 2017/03/18 01:05

    .....저는 이제 예비군도 끝났지만.
    아직도 젊은동생 남성들이 제대로 된 보상도 대우도 못받고. 인생 황금기에 별다른 저항없이 군복무 하러 가는거 보면
    짠합니다.
    간혹 예비군들이 군복무 단축한다고 그러면 우려하고 하는데. 이런 수준의 대우와 처우 상황에선 단축해도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우리도 했으니 당연하게 여긴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자유를 부르짖던 사회에 경종을 울린 한 고등학생처럼
    앞으로 군복무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젊은 고등학생 청년이 많이들 등장할거라 예상합니다.
    그 어떤 논리도  성적 특수성으로 강요하는 기형적인 불균형과 의무는 정당화 시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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