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촬영은 우리집 스튜디오에서

부산에 살고 있어서 세미나 및 소니 오프라인 강좌에 항상 갈증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는 부산에 세미나가 있어도 참석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코로나 '덕분에' 랜선 세미나를 한다고 해서(게다가 아이사진 이라니!) 바로 신청해서 참석 했습니다.
저녁 9시 시작이라 아이 재우고 참석하니 타이밍도 적절!
아마도 강좌를 들으신 분들이 소니의 설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AF 설정 및 플래시 사용법들도 너무 유익했습니다.
카메라, 렌즈, 플래시 뽐뿌가 자연스럽게 생기는건 소니 관계자들의 숨은 의도 겠죠? ㅋ
작년에 오프라인 세미나에 참석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렌선 세미나가 훨씬 더 유익했네요.
특히 Q&A 시간에는 온라인이라서 눈치보지 않고 초보적인 질문을 마음 껏 던질 수 있었네요 ㅋ
시간이 짧은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강의가 정말 순삭입니다.
강사님의 부인께서 진행하실 예정인 확장편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번에도 이런 랜선 세미나가 있으면 100% 참석 예정입니다.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소니 담당자, 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P.S 우리집 방구석에서 듣는 강의라 맥주한잔 하며 편하게 참여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