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과제 난이도甲

소아성애자와 연쇄살인마 가운데 한사람을 골라 변호해 보시오 의 하위호환..

뭐..뭘 옹호하라고?? 그게 그거 아니냐?? 어차피 같은건데??

옹호 의 글을 쓰라고?...뭐지 이 ㅂ ㅅ 같은 과제물 은??

이런건줄 알았건만...

연세대는 범죄를 가르치는 학교인건가??

다른과는 그래도 이해라도 하겠는데,
[기초생물학]과 노사연 만남을 [영작]하는건 무슨 관련이 있는거지?
그 만남이 사회학적 만남이 아니고 생물학적 만남인가?

아니 대체 왜..
한쪽을 옹호하기위해선 어쨌든 두군대를 파악해야하는데 왜 그런 쓸대없는 시간을 허비하게하지

저거 성공하는 놈은 일베 년은 워마드임.

이게 왜 쓸데없다는거죠?  범죄 프로파일러가 범죄자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것과 비슷한... 대학교에서 해볼법한 논의 아닐까여

토론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듯 이게 잘 못된건 아니라는걸 하지만 어려운건 사실

글쎄.... 해볼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아무리 때려죽일 아동성폭력 가해자라든가 무차별 연쇄 살인마라도 어쨌거나 변호사는 붙여서 재판하는게 맞는데(?)
이새끼들은 사회악의 표본으로서 기능하며 저새끼들의 행동양식을 활용하면 잠재적 범죄자를 관리 가능하다.
같은 논리전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세히 알면 알수록 더 세밀하게 깔 수 있으니까...?

정답은 "옹호불가" 가 아닐까요?

의도치않은 순기능도 있을 수 있겟네요.
일베나 워마드에 여하한 형태로든 공감하는 사쿠라들이 얼마나 대학 학생사회 내에 잠복하고 있는지 판별할 수 있는 그런 순기능이요.

ㅇㅇ

차라리 동물을 사람으로 만들라고 해주세요..

옹호 해보라는데서 이미 부정적인 뉘앙스가 ...
충분히 할 수 있고 어쩌면 해야할 내용일지도.
‘대학’의 수업이니까요.

저것들을 옹호해보고 뭘 얻을 수 있는건지.. 의도가 궁금..ㅎㅎ

주제가 시민사회이고  아무리  수용할 수 없는  집단이라도 사회 구성원이니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관점이  아닐까요?
옹호에 큰 따옴표가 많은 설명을 해주는것 같아요

일베 워마드는 사회문화 분야에서 제일 핫한 애들이에요 석박사 연구논문도 많습니다.
그냥 버러지로만 볼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런 버러지가 왜 창궐하는가를 알려면 구조적으로 그들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바퀴의 생식을 관찰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박멸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둘중 차악을 고른다는 접근으로
하나의 집단을 긍정적으로 만드는건 포기하고
다른 집단이 더 쓰레기다 라는걸 입증하기 위해
상대집단을 비난하는 방식으로 과제를 해나가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