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에 대한 대처를 보니 전혀 반성하는 기미가 없네요.
문대성 뺨치는 복사기 논문
심지어 결론까지 베낀 쓰레기를 써놓고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는 꼴을 보니
향후에도 이 사람은 글러먹었다는 생각이 확연히 듭니다.
이재명이 논문 쓸 능력이 없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자기 이력에 별로 도움 안되는 학위라 대강 베껴쓰고 말았겠죠.
전 그래도 겸연쩍게 생각할 거라고 봤고
토론상에 질문이 오면 깨끗하게 사죄하고 감당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번 토론에서 최성 시장이 그 문제를 거론하니까
숨기려고 하는 태도,
오히려 제대로 확인하고 오라며 상대를 타박하려 드는 태도를 보고
이 인간은 절대 안될 인간이란 걸 깨닫게 됐네요.
말은 스스로 국민의 머슴이라면서
머슴 놈이 주인을 우습게 보고 속이려고 드니 원...
가소롭기 그지 없습니다.
근데 계속 가천대 쪽에서 이상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있나요?
논문표절과 음주운전 문제,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이 시장의 대응도 크게 바뀐게 없는데
이제와서 지지를 접으십니까?
애초에 얼마나 가볍게 누굴 지지하고 철회하고 하는지 알만합니다.
논문이라는게 많이 읽다보면
내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어디서 본생각인지 혼동이 올경우는 있는데
저렇게 복사해서 붙여쓰는 경우는 없는데...
복사-붙여넣기 한 수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