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선반 달기 (feat. 사용자가 만들어가는 제품)

안녕하세요, 알파 마운트입니다
지난 주말 동안 대청소를 하면서 장롱도 한번 정리를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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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브레이커들..
위닝 2020에 이어 피파 20도 사달라고 해서 결국 구입.
(여담이지만 오리진에서 세일중이네요.. 그것도 모르고 네이버에서 만오천원 더 주고 산 흑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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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풀어놨더니 이틀동안 플레이타임이 무려 17시간..
하아.. 비는 내리고 코로나 여파 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대로 둡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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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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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정리가 엉망인데다 렌즈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정말 테트리스 쌓기 아닌 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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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샷 아닙니다! 정말 나뒹구는 수준이 되버린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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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굿 추가 선반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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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 가격 3만원!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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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 스펀지 5천원!!
게다가 배송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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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에 구입한 선반입니다.. 가격정책이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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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기존 선반들의 간격을 모두 좁혀주고.
추가 선반을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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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고 나갈 녀석들 위주로 배치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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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가 작은 넘들은 한곳에 몰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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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단에는 다시 바디들만 나란히 배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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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정리 하는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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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함도 싹 다 다시 테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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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도 당분간 AD200 pro와 지속광, RGB 조명들은 쓸 계획이 없으니 구석으로 밀어넣고
자주 들고 나갈 860과 v1만 전진 배치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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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여긴 최하단 서랍장.. 정리가 안됩니다 ㅜㅜ.. 그냥 쑤셔넣기
지윤텍 트랜스미션 셋트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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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단에서 6단이 됐네요
4단에는 135GM, 금령, 금계륵, 바티스 25, 85등 현재로썬 잘 안쓰거나 부피가 큰 놈들만 집어넣어놨는데
선반 슬라이딩이 정말 아슬아슬하게 간신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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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이 마지노선이고. 7단 추가는 밑에 마이크들과 조명류들을 처리 하지 않는 이상
220리터의 한계는 여기까지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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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잉여스러운 디지털 도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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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입력창과 NFC 태그, 지문조합이 가능한 디지털키 도어락으로 변경하기 위해 주문.
진즉에 이렇게 만들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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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 디지털 도어락은 도착하는대로 장착 후기를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이제 어느덧 5월 중순이네요. 5월은 가정의 달인데 ㅜㅜ...망할 코로나..
회원님들 모두 힘내서 이번 한주도 잘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