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딜 봐도 신성한 국방의 의무와
군대 생활을 보이스카웃 캠프마냥 코메디로
웃고 떠들는 방송하는 곳은 없음
군대란 인류가 가진 가장 잔혹한 무기로 합법적으로
폭력과 기기를 다루는 '실수'를 허용해서는 안되는 특수집단임
훈련때 조금만 실수해도 팔다리가 날아갈수 있고
전시때 손톱발톱 자르고 유서쓰고 출격하는 곳인데
방송에선 어리버리 까는걸 가지고 웃고 떠들고 외국인에
재미미포 불러다가 장난치는거 보면 역겨워서..참
군부심은 아니나 내가 군생활할땐 방송처럼 했다간
5초만에 어다서 날라차기 드롭킥이 날라왔었음..
저런 방송을 허용하는 국방부나 언론도 문제임..
https://cohabe.com/sisa/14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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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사나이 극혐
뭐 나름 예능이니 이해하는것도 있긴 했는데 와중에 말도안되는 보급품 실태부터 보여주기식은 좀...원래 재미도 개연성이 있어야 재밌지요
이건 진짜 없애야 됨
카메라 들이대고 부대 들어온 그 순간부터 간부/병사들 X뺑이 치는거임.
윗선들은 좋다고 부대홍보 한다고 촬영 허가해 주는데, 솔직히 졸라 이기
적인 겁니다.
군대서 추억으로 가져가겠다고 사진 찍는 것도 보안이니 어쩌니 하는데
훈련과정 다 찍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왜 승인하는지...
말밥
남자샤워실도 보여줌 ㅋㅋㅋㅋㅋㅋ
찌찌파티라면서....미친...
저번에 여자 출연자 미끄러져서 넘어지는장면이었나.. 그때도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는 장면이었는데 자막으로는 웃기다고 크게 띄워놓고 그랬죠.. 전 그래서 그 프로 나오면 체널 다 돌려버림
진짜사나이 제가 이병~일병 넘어가는 시기에 방영 시작했는데
그때 부대에서 보면서 조작방송 개구라라고 엄청 깠었...
이런 방송들이 오리려 군대에 대한 오해와 명예를 더 실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가라사나이 하... 훈련소 소대장님이 방송에 나오신 분인데, 수료식 전날때 잡담/질문타임때 어땟냐고 물어보니 겨우 3일인가 촬영하는 그거때문에 개고생하고 난리였다고... 거기다 방송한거랑 촬영한거랑 순서도 달랐었다고 ㅡㅡ;;
병신같은 국방부가 문제 그라면 이미지 좋앚ㄹ거라생각하지 병신들 ㅉㅉ 이나라 국뻥부는 어ㅐ그리 이미지관리하는지 모르겠음 뭐 쫄리는게 많으니까 그런가 시픈데 그런겅 해결해야지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릴려고하니 병신들...
근데 막말로
군대가 자기 부대 홍보해서 얻는 이득이 뭐죠?
입대할때 부대 지원해서 가는것도 아닌데
홍보효과 좋은 이미지 얻어서 그들이 얻는게 무언지 진심 궁금
(민방위 1년차)
정말 시원한 사이다 글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병사들을 욕보이는 짓거리라고 봅니다.
그딴 친근한 이미지 메이킹 할 시간과 예산을 갖고 제발 좀 군인들의 ' 명예 ' 를 드높이는 일을 하기 바랍니다.
솔직히 군대 훈련보다는 그 외적인게 더 힘들때가 많은데 그런건 방송에 절대 내보낼수가 없지
가짜 사나이 지난번 박명수가 무더에서 사무실? 들렀을때 작가들이 전부 여다분들 이더군요... 한국 방송이 죄다 여성작가들 판이긴 한데, 군대까지 ㅎㅎ
어떤 생각없는 인간들은 저거보고 요즘군대 완전풀렸네 이러겠지
우리나라 국방부는 왜 자꾸 '홍보'를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징병제 국가에서 홍보가 왜 필요해?
그런건 모병제일때나 하는거지
이명박때부터 관제방송이져 ㅋ
국민의 절반이 군대에 있다오는 징병제에서 구라치다니
기습방문해서 비리 밝혀내는 방송이라면 인정
신성하다고 하지 마요
손톱 발톱 짜른다하니 연평도때 생각이난다 당시에 나는 동북부 최전방에 있는 부대의 일병이였고 작전계에서 근무하였다, 그날은 사무실 밖에 나가서 잡일하다 작전계로 돌아왓는데 TV에 영화같이 연기가 피고있는 섬이 보였다. 부대장님과 운영계장님은 심각한 얼굴로 TV를 보고 있었다. 저녘에 부대원들은 각자 집에 쓸편지를 작성을 하였고, 24시간 완전 군장을하고 세벽에 동해가 보이는 초소에 k2 소총을 들고 경계근무를 섯다. 하늘에는 헬리콥터와 전투기가 비행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고 병장이였던 선임과 나는 연신 담배를 피면서 좆댓다를 반복하였다. 늦깍이 군대를간 나는 제대를 얼마 앞두지 않은 선임보다 나이가 많았는데 그날따라 선임은 불안했는지 나의 이름을 부르며, "OO형 그 동안 형한테 욕했던거 사과할게요, 내가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형이나 무시할까봐 그랬어요" 라며 불안한 눈으로 안어울리는 고해성사를 했다. 다행이 상황은 4일였나 5일이였나 여튼 그리 길지 않은 시간 후에 해제되었고. 군복무는 전처럼 돌아가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선임이 내 따까리 처럼 느껴진것만 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