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ㅏ...
어떻게 보내나유.......... 클럽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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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애들 개학이 2주도 안남았는데 문자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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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학 하겠거니 했더니만...
애 없는데도 걱정이 드네요.
둘째가 이번년도 입학인데 선생님 얼굴조차 모르고있죠...
서울 북쪽도 미친듯이 문자 오네유.
ㅎ ㅏ................
문자 오는게 전부 20대 남성인거 보니 이태원이 맞는것 같아유.
이태원.........아오
이제는 전국구로..... 아오.....
5살 딸내미 유치원까지는 열심히 놀아주자고 집에서, 사무실에서 델구다니면서 키우다 올해 2월 26일 등원 이었는데.. 밀리고.. 이달 20날로 다시 공지되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놔...
안 보내고 더 키우는 건 아무런 부담도 힘들지도 않지만 또래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고 새로운 경험하면서 커야 하는 아이가 그렇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면 참 먹먹해지네요.
되먹지 못해 놀기만 좋아하는 것들 때문에 이 일이 더 커지는 걸 보면 ... 의심증세 있던채로 싸돌아다닌 것들은 진짜 제대로 엿되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한테 해줄수 있는게
친구들이랑 지낼수 있는것 이외에 더 좋은게 어디있을까요 ㅠ
입학 앞두고 있는 둘째보면 먹먹하네요...ㅠ
유치원 보내시는것도 걱정이 많으실텐데 힘내세유 ... ㅠ
학교에서 방역도 교육입니다. 얘들이 집에 있으면 안전합니까. 부모들이 돌아다니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성인은 마스크 끼고 접촉 최소화라도 할수 있지만 애들은 통제가 안됩니다. 생각 좀 하세요
아. 마스크끼고 접촉 최소화하고 있군요.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근데 신천지도 아니면서 코로나 걸린 오천명은 게이인가요? 개학도 안했는데 코로나 걸린 얘들은 클럽충인가요?
방역도 교육이란말에 이견은 없습니다만
현시점에서 보내는게 적절할까 싶네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낸다 하더라도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어 부모로서 그냥 답답한 마음입니다.
불안하시면 안보내시면 됩니다. 보내야겠다는 부모들이 있고 불안하다는 부모들아 있는데.. 둘을 만족시킬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학 자체를 안할수는 없습니다.
덕유마을이더라구요
도로하나 끼고 옆단지네요 ㅠ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