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좋아하는 사람이 너 ~ 무 많다보니 내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쨌든 내 입장에선 술 좋아하는 사람들 진심 이해불가..
난 술을 엄청 많이 먹어봤음에도 술맛을 모름..
진짜 10년이 넘게 술을 엄청 먹어봤지만 100%끌려가서 먹었고
난 스스로 술을 찾아먹어본적이 단 한번도 없음..
이게 참으로 웃긴게.. 난 지금도..
'도대체 이 쓴술을 왜 먹는걸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ㅋㅋ
술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술먹는 그 시간만큼은
너무나 행복하게 보여서 나도 술맛좀 알고싶은맘에
일부러 많이 먹어본적도 있는데 절대 안됨...;;
한번은 내가 매일같이 술먹는 사람에게 뭐가그리 좋은지 물어봤는데
'취했을때 기분이 좋아서 찾게된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나도 술을 엄청 많이, 자주 먹어본 적이 있고
그렇게나 많이 취해 본적이 있어서 더욱 이해불가..
그냥 배 아프고 머리아프고.. 그게 끝이던데;;;
최근들어 술자리를 자꾸 꺼려했더니 마지막으로 먹어본게
한 1년 6개월전에 맥주한잔 먹은거;;
와.. 진짜 내 입장에선 월급의 절반 이상이 술로 가는 사람들보면
정말 너무너무 신기함..
이해는 안해줘두 됨
그쪽에서 강요만 안한다면 그냥 취향이려니 하고 존중만 해주면 되는거야
어짜피 자기한테 안맞는건 이해하려고해도 못해.
자기 주량에 맞게 적당히 마시면 기분 좋음
배아프고 머리가 아픈건 술이 안받는거니까 굳이 이해하려고 마실 필요는 없지
걍 맛있는 술은 맛있어
나도 내가 이해가 안돼ㅜㅜ
걍 취향이지 뭐
혀 차이
조용히 추천줬다
걍 맛있는 술은 맛있어
나도 내가 이해가 안돼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김ㅋㅋㅋㅋㅋㅋ
ㅜㅜㅜ
술보다는 콜라,사이다지
그러니까 내말이..
단거조아
걍 취향이지 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오히려 부러워 할 사람도있을듯
뭐 나는 술 좋아하지만 안 좋아하는 사람도 이해해
쓰기만 하면 그나마 낫지 그냥 혀에 알콜 닿는 순간 속에서
욱하고 올라오는 역겨움이 싫음..
뭐가 좋다고 1급 발암물질을 마셔대는지
칵테일 먹으러 다녀
자기 주량에 맞게 적당히 마시면 기분 좋음
배아프고 머리가 아픈건 술이 안받는거니까 굳이 이해하려고 마실 필요는 없지
난 맥주는 맥주맛
달달한 와인은 단맛
브랜디 종류는 옥수수향 맛으로 먹었는데
화학식 쏘주는 이해 안되긴 하더라..
내 생각엔 그냥 할게 없으니까 술먹는것 = 취미라고 인식하는것같음. 한마디로 술자주 마시러 다니는 사람들은 그냥 취미생활하는거야
투자용이야
이해는 안해줘두 됨
그쪽에서 강요만 안한다면 그냥 취향이려니 하고 존중만 해주면 되는거야
어짜피 자기한테 안맞는건 이해하려고해도 못해.
나랑 똑같네 ㅋㅋ 나도 술거의 입에 안대는데 누가 먹자고하면 먹고 내가 먹자고하든가 혼술한적은 영화보면서 가끔 맥주캔 까는정도?
작당히 마시면 알딸딸해지면서 평소와 다른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그게 알콜중독으로가는 지름길
님은 술이 안맞는거임.. 그니깐 걍 안마시면됨.
진짜 술이 맛있어서 먹는사람은 아마 절반도 안될꺼라 생각함.
그냥 친한사람끼리 혹은 친해지고싶은사람 혹은 친해져야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뭐 마시고 먹고 떠드는걸 좋아하는거라 생각함...
그럴땐 뭘먹고 뭘마시고 하는건 별로 안중요한데 꼭 겉멋든 머저리들이 같은걸 먹고 마시며 같은 시간과 기분을 느껴야한다고 ㅈㄹ하는놈들이 있지...
나도 그래 그냥 다른사람이 마시니까 마시는거지..
나도 술자리 분위기가 좋은거지
술은 진짜 별로임;;
양주는 맛잇더라
특히 잭다니엘이랑 예거마이스터...
칵테일 맛있는 술 좋아하기는 하는데
생각해보면 그거랑 똑같은 맛에 알코올만 빠졌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게 더 많아
와인이나 칵테일은 괜찮은데 소주는 진짜 맛 없는 거 같음
진짜 처음 먹었을 때 이거 사먹을 바엔 그냥 약국에서 소독용 알코올 사서 희석해 먹는 게 낫지 않나 싶었어
쉬는 날 어질어질한 채로 게임 하는 게 재밌어서 마심. 술은 분위기지
치킨에 맥주는 조아
그냥 술 싫음 이유는 단순히 써서.
나도 그래서 왠만하면 술 잘 안마심...
소주는 그렇다쳐도 맥주는 맛있는거 많잖아. 고급술 먹으면 또 맛남. 예전에 삼촌집가서 23년산 발렌타인 먹어봤는데 진짜 뿅가더라.
술값 안들고 좋네 뭐... 건전하게 살겠구만
알콜냄새 너무 싫어
모주라고 한국술있는데 이건 ㄹㅇ 수정과맛나서 술이아니라 음료같음
나도 술 안맞아서 맛도없고. 취해서 기분좋다는게 뭔지 1도 모르겠음..
먹으면 속 울렁거리고 토할거같고 머리아픔.. 진심 기분도 좋기전에 술이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슬톡톡같은거 1캔만 먹고..
오이특유의 향과맛을 싫어하는사람이랑 비슷한거같음
나도 술너무써서 왜먹는거지..? 맛있나 ? 싶은 생각도 들음
콜라에 소주한방울만 타도 쓰더라..
다들 치맥 치맥 거리길래
닭강정 사오면서 캔맥주 사와서 마셔봤는데
1캔 마시니까 얼굴 시뻘겋게 되면서
심장 터질듯이 요동치면서 고통스럽고 엄청 어지러워서 그대로 침대에 누워서 자버림 ㅋㅋㅋ
예전에 알콜도수 2~3도짜리? 호로요이 반캔 마시고 알딸딸 했었음 ㅋㅋ
역시 나한테는 콜라가 최고임 ㅋㅋ
마시면 취하고 어지럽고 돈쓰고 담날 머리아프고 손해보는느낌이 크긴함
다만 직장다닐때 평소에 말없던 사람이 술 몇잔하더니 이야기 트는거 보고 술이라는게 필요하긴 하구나 싶었음..
소주랑 맥주 처음 술 배우고 진짜 이딴걸 왜 마시지 개극혐 했는데 브랜드 탈한국해서 보드카 수입맥주 마셔보니까 개존맛
술 = 사놓고 친구랑 옛날, 요즘, 뻘 소리하면서 노는데 쓰는 소모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