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유가 급등, 미국-유럽 락다운 완화 (20.5.6)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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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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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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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증시는 코스피 2.6% 내린 1895포인트, 코스닥은 덜 내려 641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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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한시경 반등했으나 종가는 더 내린 채로 마감한 안 좋은 흐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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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로는 바이오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미국 장 영향받아 내렸고 차익매물도 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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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 9천억 대와 기관 매도 수급이었고 신풍제약, 알테오젠 같은 종목과 더존비즈온-카카오의 IT 업종 몇 개 빼곤 전반적으로 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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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관련주들 테마 붙었고 여름 테마주인 파세코, 신일전자와 같은 종목들 이슈 있었던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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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원으로 환율 크게 움직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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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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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은, 40조 규모 기간산업 안정 기금 설립 준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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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개인 매수 1.7조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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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월 무역적자 1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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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 완화 고려하는 미국 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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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 DOW: 23883p ( 133p, 0.56%)

- S&P500: 2868p ( 25p, 0.9%)

- NASDAQ: 8809p (98p,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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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50.45p (+0.28p,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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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 NDF 환율 : 1222원

- WTI: 25.6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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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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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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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글에서 쓰는 이야기 중 두 가지 관점, 현재는 전반적으로 먹을 게 적다, 그러나 1900선이 무서우면 언제사나 하는 의견은 상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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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이야기는 좀 더 핀포인트스럽게 머리를 굴리는 거고고 뒤쪽은 멀리 보면 별거 아니란 이야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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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1-2%의 등락을 보며 매일 수익률에 집중해야 하는 분이라면 차트를 더 세세히 들여다봐야겠고 월요일같이 2% 이상의 하락 중에서도 포지션을 계속 바꿔야 하니까 골치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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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 아닌 투자자들에게 참 어려운 일이고 파생 상품 다루는 것과 비슷한 변동성을 읽어낼 수 있어야 큰 고민에 상응하는 적절한 보상이 따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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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일반적인 투자자들, 특히 직장인들에겐 '1900선이 무서우면 언제'라는 관점은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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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괜찮고 시간을 늘리면 수익볼 확률이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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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멀리 봤을 때 괜찮은 쪽은 어디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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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적인 메리트가 분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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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황이 훼손되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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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매수, 시장 여건 상 저렴해진 섹터를 분할로 모은다 이런 관점으로 접근하면 전 금융, 조선, 자동차 섹터정도를 전 좋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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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주도주는 아닌데, 기한은 1년 이상으로 두고 사부작 모아가기에 이만한 섹터들이 없고 성장세가 없어 저평가 받지만 주가 회복의 여력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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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문제지 결국엔 코로나 문제는 해결될 수밖에 없어 유가 회복과 경제 상황이 어느 정도 개선된다는 가정하에 주가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섹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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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주도주에 속하는 반도체-IT, 2차 전지 관련주들은 가격적으로 선제적으로 올라온 상황이라 대응 기간을 짧게 보며 끊어가는 게 더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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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는 현재도 괜찮지만 시장 주도주 쪽은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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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상승 힘이 떨어진 게 보여 조정이 필요하단 의견이고 큰 하락을 예견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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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동성이 막대해 큰 거 뭐 하나 터지기 전까진 무난한 조정과 재상승을 이어갈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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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 흐름 이어받아 월요일 하락분에 정상적인 반등 분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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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주 14일 옵션 만기일 점거하시구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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