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렌트카 운전 어려운가요

좌우 바껴서 첫날은 조심해야해요
깜빡이 스위치도 반대라서 한국처럼 오른쪽깜빡이 넣으면 왠 와이퍼가 왔다갔다ㅋㅋ안전운전하세요 오키나와는 한국말내비있었지만 구글맵이 더 편했습니다

네비에서 언어 설정 한국어로 하실수 있구요 윗분 말씀대로 깜빡이 스위치가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우회전시 특히 조심 하세요. 가끔 역주행 하는일도 ㄷㄷㄷ

자고 일어나면 나도 모르게 다시 리셋이 되기는 하지만 금새 익숙해집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
다만 우리나라서는 우회전은 빨간신호에서도 되지만 일본서는 녹색불외에 좌회전 하시면 안된다는거만 인지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도요타나 큰 렌트카 회사라면 빌리실때 언어설정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치만 일본어판 한국어버전에서 발음이나 표기가 다르게 되어 있는게 많아서 어려우실 수 있구요 ㅜㅜ
저는 구글지도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3일정도 랜트 했는데 금방 익숙해 집니다.
힘든건 조작보다
왼쪽 사이드 미러가 멀고 오른쪽 사이드 미러가 가까운게 적응하기 힘드네요.
오달에서 예약했는데 30분정도 교육을 받습니다.
꼭 받으시길 바래요.
네비는 한국어 지원합니다만 대략 여기쯤 하고 오차범위가 좀 큰거 같더군요.
주소로 찾는것 보다 가시는곳 코드로 찾는게 가장 편합니다.

생각보다 금방 적응 됩니다.
뭐 도로 나가도 차들이 그리 빠른편이 아니라 슬슬 다닐만 합니다.
네비는 한글네비가 있는데 가끔 한글이 안나오기도 하는데... 코드북??? 같은데서 숫자만 넣어도 목적지 설정이되니 그냥그냥 다닐만 합니다
문제는 거기서 며칠하다 한국오면 여기서가 적응하기가 더 힘듭니다 ^^;;;

차들 안다닐때를 주의하세요. 주차후 다시 운행할때 차들도 안다니고 하면 역주행 하시게 됩니다. 길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렌터카 업체에서 하나둘씩 출발하여 나와서 따라가다보면 차들이 다 인도쪽으로 붙어가는걸 보는 잔귀한 경험. (조수석측 사이드 미러 파손이 많죠)
하하하 신기하다면서 가다보면 자신도 어느새 인도쪽으로 바짝 붙게 되는.. 그런것만 신경 쓰고 있으면 괜찮습니다. 자신의 오른쪽으로 맞은편 차가 붙어서 지나갈때 뭔가 소름이 느껴지기도..

지금 일본에서 렌트해서다니는데 괜찮아요

차선 변경할 때마다 본의아니게 앞유리 닦게 된다더라고요 ㄷㄷ

운전은 힘들지 않았어요. 의외로 빨리 적응되어서... ㅎㅎ
오키나와, 대마도는 무조건 추천드리고요...
본토는 고민을 많이 해보셔요.
이번에 기타큐슈로 해서 유후인, 뱃부 돌고왔는데...
도로비, 주차비...로 나가는 돈이 제법 크더라고요.

처음에는 뭔가 역주행 하는 느낌이고 그런데
다같이 그러니까 금방 적응됩니다~
운전은 금방 적응되는데 깜빡이는 적응하는데 한참걸렸어요 ㅠㅠ
급하게 켜면 항상 와이퍼가 ㅋㅋㅋ
네비는 구글맵도 좋은데 가끔 가드레일 뚫고 좌회전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이폰 사용하시면 아이폰 기본 지도 어플 네비가 제일 좋으니 이용해보세요~

알찬팁 알려드릴게요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만나면 꼭 입으로 소리나게 말하세요
죄회전만났을때: 좌회전은 작게!!
우회전 만났을때:우회전은 크게!!
동행하시는분이 있다면 같이하면 효과 200프로
저는 3일동안 이거 외치면서 다녔어요
방심하는순간 역주행함

오키나와에서 실제 1차편도에 중앙분리대없는길에서 나도 모르게 역주행했습니다. 반대편 차오는거보고 식겁했어요. 첫날은 긴장을 놓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운전석 않을때마다 핸들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실겁니다 ㅋㅋㅋ

오키나와서 이거 빌려 타고 놀았습니다 운전 개 쉬워요 배려가 몸에 뱀
빵빵거리는놈들 장깨 아니면 울나라 사람 렌트카에요
네비는 구굴맵 쓰면되구 거기 내비 다 한글되요
찾는 방식이 맵코드 방식이에요 전화번호 처럼 관광지 맵코드 다있어요
네비에 맵코드 입력히면 글루 안내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