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싸롱 글쓴이예요

힘내세요
며칠동안 너무 힘 없으시죠...
정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속상하실까 정말ㅜㅜ
어떤식으로든 잘해결될거에요 대신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힘내세요 주인공님.

힘내세요... 그런데... 죄짓고도 당당한척하는사람 있으니 씨씨티비는 꼭 확인하시길바래요ㅠㅠ

전에 글도 읽어봤었고
내용에 대해서는 오래되지 않아 기억하네요.
결정이야 본인이 하시는것이지만
좀 한박자 쉬고 생각하길 추천 드립니다.
많은 인터넷 글, 상담, 조언등이 극단적인 경향이 있어요.
뭐 좀만 잘못해도 그냥 이혼을 권하죠.
님 신랑의 경우는 성매매라는 큰건이긴 하지만 .....
하여튼 후회하지 않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겁먹지마시고 강해지세요 아직 아이는 없으신것 같은데 내 아이 아빠 될 사람이잖아요 남편분이 아무일 없다해도 평소 행실을 보면 믿을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은 오롯이 님만이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겁먹을 분은 글쓴님이 아니에요

지난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이혼이 쉬운 결정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이혼 안하고 같이 산다고 욕할 사람도 없어요.
부부관계는 오롯이 두사람이 대화로 해결해야 하구요.
극단적인 생각 하시지마시고 마음 잘 가라앉히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를요.
힘내세요!!

결혼식 3주도 안남겨두고 전에 룸싸롱 같은 술집 가서 한 턱 내라고 집요하게 요구하던 녀석이 생각나네요.
정말 친한 친구였는데 집요하게 요구하다 못해, 나중에 화까지 내는 모습을 보고는 인연 끊었지요.
제일 친한 친구였기에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고 그립기도 합니다만, 이런 글 볼 때마다 인연 끊어버린게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여자나오는 술집 가시는 남자 분들,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서 자기 아내가 남자 나오는 술집에 가서 질펀하게 놀다와도 이해해 줄 수 있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글쓴이님 힘내세요. 결론이 어찌되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