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독일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합니다.
저도 코로나의 공포를 더 크게 느끼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외출도 덜하게 됩니다.
그런 김에 전 집에서 계속 영상편집중이구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더군요.
"나의 삶을 바꾼 음반은 무엇인가"
음... 민중가요와 헤비메탈은 통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더이상 구할 수도 없는 희귀명반, 바리케이트.
대학 새내기의 자취생활을 달래주었던 메가데스의 테입들.
그 외 오랫동안 조금씩 그 가치를 깨달았던 음악들.
제 삶은 지금도 미세하게 바뀌고 있을까요?
스스로에게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요?
멋진 작가로 남을 수 있을까요...
01 Megadeth 3rd album (1988) - So Far, So Good... So What!
02 노동자문예창작단 1집 (1993) - 바리케이트
03 Megadeth 4th album (1990) - Rust In Peace
04 London Boys 1st album (1988) - The Twelve Commandments Of Dance
05 정태춘 박은옥 8집 (1993) - 92년 장마, 종로에서
06 Hedwig And The Angry Inch ost (2001) - Hedwig And The Angry Inch
07 Jeff Beck 1st solo album (1975) - Blow By blow
08 Opera IX 1st album (1995) -The Call Of The Wood
09 정민아 1집 - 상사몽 (2006)
10 루시드 폴 4집 - 레미제라블 (2009)
11 King Diamond 2nd album (1987) - Abigail
12 The Russia House ost (1990) - The Russia House
여러분의 삶을 바꾼 음반들도 살짝 알려주세요 ^^
https://cohabe.com/sisa/1447626
(사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내 삶을 바꾼 음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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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탈리카네요...
인생을 바꿨다라기보단 입맛을 넓혀준...?
메탈리카 영접 후 메가데스를 맞이했던거같네요.
그러고보니 한창 씨디로 듣던 음악들 생각이 많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메탈리카의 초기앨범들을 좋아합니다. 1집과 2집은 지금도 종종 들어요. ^^
블랙 앨범이 최고죠
안타깝게도 제겐 4집 and justice for all 까지가 한계였어요.
아... 그러셨구나.
저스티스포올 얄범도 명작인데 전 블랙앨범이 더 끌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