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다시 잃고싶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이라크 파병때가 생각나요.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는 여론이 엄청났고, 노대통령에 대한 지지철회가 이어지고 실제로 지지율이 뚝뚝 떨어졌죠.  옳고 그름을 보자면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는 것이 옳지만, 노대통령은 그 당시 국제 상황에서 가장 국익에 적합한 결정을 내린 것이었죠. 그 분의 결정이 내가 말하는 정의에 맞지 않다고 등을 돌려서 어떻게 되었나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도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메갈당이라는 정의당과 사꾸라라는 국민의당과도 협력하고 타협해야 하는데, 그 때는 또 얼마나 비난이 셀까요?  내 맘에 안 드는 것 투성일텐데.....

정치안할사람 칼받이로 만들었으면 방패라도 되어드려야지요

상식이 있는 사람
약자편에 서있는 사람
내가 지지하는 사람
다시는 거지발싸개같은 인간들에게 잃지 않겠다

뭣이 중헌지 모르는 사람들..
완전히 철회하는건 아니고 1차경선만 기권하겠다는 사람도 있던데 ㅋㅋㅋ 뭐가 다른건지.
그 한 표가, 기권하겠다고 동네방네 떠들고다닌 게 무슨 결과를 불러올지 어찌알고??
웃음도 안 나와요
그래놓고 자기들 비판하는 사람들한테 문재인이 종교냐고..ㅎㅎ

요즘 그런사람 있으면
바로 대선 후보 아닌가요?
문캠 참여인들에 대한 검증의 기준으로
다른 대선 후보들을 검증하면
아마 여야 막론하고 문재인 단일 후보로 선거 치러야할듯 ...

맞습니다. 실수했다면 바로 잡으면 그만이죠.

난 지지철회 하겠다고 너무도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그러려니 해요.
그런 분들은 자기가 다시 지지할려고 맘 먹은 사람이 뭐 걸린다 싶으면 바로 지지 철회 할테니깐요.

네 이정도로 지지를 철회할생각은 없어요
그저 실수라는걸 깨달아주길 바랄뿐이죠..

저도요ㅠ 앞으로 더열심히 영업해서 압도적으로 만들어요~

지지철회 하고 다른곳으로 가보라 하세요.
그때 가서야 여기가 천국이구나 할겁니다.

제 스스로는 이제 검증 끝난거 같습니다. 정말 이재명같은 병크 아니라면 뭘 하시든 믿고 지지하겠습니다.